삼성전자 '9세대 V낸드' 출시! 업계 최고 성능 낸드플래시로 AI 시대 선도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플래시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9세대 V낸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비트 밀도, 데이터 입출력 속도, 저전력 성능을 자랑하며 AI 시대에 요구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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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양산으로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9세대 V낸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비트 밀도, 데이터 입출력 속도, 저전력 성능을 자랑하며, AI 시대에 요구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9세대 V낸드의 주요 특징

업계 최고 수준의 비트 밀도 달성: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더미 채널 홀(Dummy Channel Hole)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해 제품 품질과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 'Toggle 5.1' 지원: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구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해 낸드플래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9세대 V낸드의 기대 효과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 선도: '9세대 V낸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비트 밀도와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자랑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5G 등 데이터 중심 사회에서 증가하는 데이터 저장 및 처리 요구에 부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성능 SSD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 제공: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 탑재로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되었습니다. 환경 경영을 강화하면서 에너지 비용 절감에 집중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고용량 스마트폰, 노트북, 서버 등 다양한 기기의 성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낸드플래시 기술 리더십 더욱 강화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입니다. QLC 낸드플래시는 하나의 셀에 4비트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기술로, 더욱 경제적인 가격의 고용량 SSD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전자는 '9세대 V낸드' 양산을 통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AI 시대에 요구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출처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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