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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날씨터치Q/19시] 6월 2일(일) 맑고 초여름 더위, 큰 일교차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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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터치Q입니다.

여름의 시작인 6월입니다 오늘은 대체로 선선했는데요.

기온이 점점 오르면서 일요일인 내일은 덥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오전 중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는데요.

따라서 제주도는 오전 중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내일도 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서울은 16도로 시작해서 낮에 29도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내륙도 낮에 3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특히, 경북은 30도 이상으로 덥겠는데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에는 햇볕이 강해 기온이 높지만 해가지면 금세 내려가는데요.

내륙에는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구름도 없어 낮 동안 햇볕도 강하겠습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되는데요.

외출 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제 바르시고 햇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비소식이 없어서 대기는 메마른 상태입니다.

현재 강원영동에는 건조경보가, 일부 경북내륙과 경기북동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주말에도 불조심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내륙에는 안개가 예상됩니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내려가서 수증기가 응결되어 안개가 끼는 것인데요.

가시거리가 1km 내외로 시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아침 운전 하신다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해수면과 대기의 온도차 때문에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겠고 이 바다안개가 서풍을 타고 서해안에도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이동 선박들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겠고 남해안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데요.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월 1일, 오늘부터 기상청은 “폭염 영향예보”를 정식으로 제공합니다.

폭염 영향예보는 폭염의 영향과 전망, 피해 현황과 함께 폭염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대응요령을 알려드리는데요.

폭염이 예상되면 하루 전날 오전 11시 30분에 기상청 홈페이지 날씨누리와 모바일 웹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올 여름 폭염 영향예보로 건강한 여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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