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터치Q입니다.
하늘과 기온 모두 완연한 가을입니다.
내일까지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활동하시기 좋겠고요.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선선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는 10도 안팎으로 큽니다.
기온 변화에 대비해 출근길 긴 소매옷 하나 챙기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동해상으로 이동하고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이 고기압의 끝자락에 위치하면서 구름많은 하늘이 예상되고요.
그리고 제17호 태풍 ‘타파’가 발생했습니다.
바람 흐름도를 보시면,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북쪽은 고기압, 남쪽은 태풍이 위치하면서 고기압과 저기압 사이의 기압차로 인해 내일은 경상해안과 제주로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시속 30~45km, 초속 8~13m로 녹색의 강풍대에 속하는 모습인데요.
또 내일까지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찬 북서풍이 계속 내려오면서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대구15도로 15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낮에는 아침보다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쑥 오릅니다.
서울25도, 동해22도, 광주26도등 25도 안팎으로 활동하시기 좋겠습니다.
특히 내륙지방은 하루 동안 기온변화가 큰 만큼,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륙지방은 아침 안개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대기 중 수증기가 잘 응결되겠습니다.
때문에 가시거리 1km미만의 복사안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동부앞바다에는 시속 35~60km의 강한 바람과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점차 동해남부와 남해동부먼바다에도 물결이 최고 3m로 높아지겠습니다.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올해 태풍 소식 자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제 17호태풍 ‘타파’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시속 5km 속도로 느리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해상과 동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파란색이 초속 15m의 강풍 반경인데요.
우리나라는 남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 반경에 속해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토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바람이 예상되고요.
특히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으로 강하고 많은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진로와 강도가 유동적인 상태입니다.
계속해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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