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2024년02월06일 화요일, 출근길 살얼음 주의

기상청은 오늘(6일)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제주도산지는 늦은 오후까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밤사이 비 또는 눈이 내려 쌓인 곳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차량 운전과 보행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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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예보] 2024년 02월 06일 화요일 06시 기상청 발표

오늘의 강수 및 예상 적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일부 지역에서 1cm 내외이며, 제주도산지는 1~3cm 정도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mm 미만이다.

예상 적설(6일 오전까지)

• (강원도, 6일 저녁) 강원영서중.남부: 1cm 내외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1cm 내외
• (전라권) 전북동부: 1cm 내외
• (경상권) 경상서부내륙, 울릉도.독도: 1cm 내외
• (제주도, 6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산지: 1~3cm

예상 강수량(6일 오전까지)

• (강원도, 6일 저녁) 강원영서중.남부: 5mm 미만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5mm 미만
• (전라권) 광주.전남, 전북내륙: 5mm 미만
• (경상권) 경상서부, 울릉도.독도: 5mm 미만
• (제주도, 6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 5mm 미만

“출근길, 학교길 미끄러지지 마세요!”

기상청, 빙판길 위험 증가 경고

기상청은 빙판길 위험이 높아지므로 차량 운전과 보행 시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오늘 출근 시간대에는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 또는 눈이 그친 후에도 낮 동안 기온이 올라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차량 운전자는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불필요한 차량 운행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행자는 미끄러운 길을 대비하여 장갑과 튼튼한 신발을 착용하고, 조심스럽게 이동해야 한다.

“겨울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기온 변화 심해져 건강관리 필수

기상청은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3~9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낮 기온이 올라 강과 호수 등의 얼음이 녹으면서 깨질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타 주의 사항

• 오늘(6일) 밤부터 내일(7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수 있다.
• 동해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는 오늘(6일)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 동해안, 경남권남해안,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

 

 

출처 : 기상청

 

[날씨예보] 2024년02월05일 월요일, 전국에 비눈·강원영동 중심 많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