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장맛비가 전국적으로 내릴 예정입니다. 특히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상되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입니다. 이 블로그 글에서는 강수 예보와 예상 강수량,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여 비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내일 강수 예보
오늘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되어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강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하며, 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될 것입니다.
예상 강수량 및 지역별 강수 시간
오늘(9일)부터 내일(10일) 밤까지 충청권 남부, 전남 북부, 전북, 경상권에 비가 내리며, 제주도는 11일까지 비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30~80mm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지역별 강수량과 강수 시간대를 파악하여 비 피해를 예방하세요.
강수로 인한 유의 사항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동안 계곡, 하천, 저지대에서는 갑작스러운 물 불어나기와 침수 피해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는 고립될 위험이 있으니 출입을 금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의 위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습도가 높아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를 수 있으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온 및 폭염 예보
오늘과 내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며, 특히 제주도는 33도 내외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니 야외 활동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영유아와 노약자는 야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유지될 것이며, 비가 내리는 동안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비가 그친 후에는 다시 기온이 오를 것입니다.
바람 및 해상 예보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와 전국 곳곳에서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바다 안개와 함께 강풍이 예상됩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등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하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맺음말
이번 장맛비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피해 예방이 중요합니다. 특히 계곡, 하천, 저지대 등 위험 지역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신 기상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의 깊게 살피고 대비하여 비 피해 없이 안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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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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