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기아 타스만: 1만 8천 번의 시험을 거친 정통 픽업 트럭의 탄생

반응형

기아는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트럭인 ‘더 기아 타스만’의 개발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 시리즈 <원 모어 라운드(One More Round)>의 티저를 7월 16일(화) 공개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타스만이 1만 8천 회 이상의 가혹한 시험을 거쳐 탄생한 과정을 담아내며, 픽업 트럭의 완성도와 성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The Kia Tasman | R&D film teaser

 

 

더 기아 타스만 개발 배경

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가혹한 시험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타스만이 거쳐온 시험의 종류는 ▲록(Rock)/샌드(Sand) 모드 등 오프로드 특화 성능 시험 ▲내구성 시험 ▲R&H(Ride & Handling) 시험 ▲트레일링 안정성 시험 ▲도하 시험 등 무려 1,777종이며, 원 모어 라운드 영상 촬영 시점(2024년 5월)까지의 누적 시험 횟수는 총 1만 8천 회에 달합니다.

 

<원 모어 라운드> 시리즈 개요

<원 모어 라운드> 시리즈는 ‘매일 더 높은 기준을 넘어서기 위해 도전한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기아는 타스만의 개발 뒷이야기를 담은 이 영상을 통해 타스만의 도전정신과 완성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기아 월드와이드 및 캬TV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e Kia Tasman ❘ R&amp;D film teaser
▲ The Kia Tasman ❘ R&D film teaser

 

타스만의 시험 과정

기아는 원 모어 라운드를 ▲오프로드 시험편 ▲도하 시험편 ▲트랙 시험편 ▲내구성 향상 및 지역별 최적화를 위한 호주 실도로 시험편 ▲개발 연구원 인터뷰편 등으로 구성해 오는 22일(월)부터 10월까지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타스만의 성능 및 기능

현대자동차·기아 R&D본부 양희원 사장은 “타스만은 기아가 아주 오랫동안 준비해 온 차”라며 “최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연구소의 모든 부문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스만은 다양한 지역과 환경에서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픽업 트럭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차명인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inspiration)의 섬'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으며, 기아는 지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유기적이고 대담한 패턴을 적용한 타스만 전용 위장막 모델의 실물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아는 하반기 중 세계 최초로 타스만을 대중 앞에 완전히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시행하고, 2025년 상반기 중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아프리카, 중동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 및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아는 전 세계 픽업 트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