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력보유여성들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돕기 위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프로그램의 혜택과 참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력보유여성 지원 프로그램 소개
경기도는 7월부터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경력보유여성이 시내버스 운전 자격을 취득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올해부터 시행된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덕분에 여성들의 버스업체 취업 진입 장벽이 낮아졌습니다.
프로그램의 주요 혜택
프로그램 참여자는 1종 대형면허 취득비용 최대 68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필수교육과 버스업체 연수 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연수교육을 완료하면 생계지원비 최대 103만 원도 지급됩니다. 이를 통해 경력보유여성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및 참여 방법
경력보유여성은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사전 채용을 통해 버스업체와 연계되며, 필수교육과 연수교육을 수료하면 최종적으로 버스업체에 취업하게 됩니다. 이는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험이 없는 여성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의 기대 효과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촉진하고, 시내버스 운수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근무 조건과 임금이 개선된 2교대 근무 체계가 도입되어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현재 4%에 불과한 여성 운수종사자의 비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맺음말
경기도의 경력보유여성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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