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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9 무역안보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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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무역안보의 날’ 기념행사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7.3.(수)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각국 외교사절 및 국내․외 관련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무역안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무역안보의 날은 전략물자(대량파괴무기 등에 이용될 수 있는 물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국내·외 관련기관간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


< 2019 무역안보의 날 행사 개요>

◇ 일시·장소 : ’19.07.03(수) 14:00 ~ ,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지하2층)

◇ 행사 주제 : “무역은 안전하게, 안보는 튼튼하게!, Safe Trade! Strong Security!”

◇ 행사 내용 : 경영자 교육(식전행사)/ 무역안보 유공자 포상, 관계기관 및 기업 격려/ 자율준수기업(CP) 세미나(식후행사)


‘무역안보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략물자관리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써, 매년 외교부․국방부․관세청․방위사업청 등 무역안보 관련기관이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펜타시큐리티시스템(주) 등 그간 전략물자 수출관리에 이바지한 업체 등 무역안보 유공자와 전략물자 홍보 서포터즈 우수학생(한신대4 김영윤외 2명)들에게 산업통상자원부 및 후원 기관장의 정부포상 19점이 수여됐다.


* YEST: 전략물자 청년전문가(대학생), 사회관계망서비스 포스팅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활동 


식전행사로 수출기업 경영자 교육을 실시하여 전략물자 관리제도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인식을 높이고, 수출기업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하였고,


기념식에 이어 개최된 자율준수(CP) 세미나에서는 국제사회 제재 동향 및 자율준수기업의 우수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 CP(Compliance Program) 기업 : 자율적으로 전략물자 통제시스템을 구비하고 정부에서 지정받아, 특례(포괄수출허가 등)를 부여받는 무역거래자 


특히, 올해에는 전략물자 품목전시관을 마련하여 전략물자로 생산되는 제품의 실물을 전시함으로써 전략물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 무인항공기(드론), 가스터빈 모형, 헬멧(탄소섬유), 알루미늄 파우더, 흑연모형 등 전시


각 용도에 따라 동일한 제품이 어떻게 전략물자로 사용될 수 있는지 전시모형(디오라마 : 배경위에 축소모형 설치)을 제작하여 소개했다.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는 격려사를 통해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원동력인 수출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역과 안보 간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우리나라가 전략물자를 차질 없이 관리하고, 선제적으로 수출통제를  이행하는 모범국가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이 자율적으로 전략물자를 관리하고자 하는 문화의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자율준수 문화가 확산되고, 수출기업의 자율관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관련 제도의 개선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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