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대문 안 첫 충전소,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 개최
환경부는 서울 사대문 안의 첫 수소충전소인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10월 7일 오전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 5동(서울 중구 소재) 앞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준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상임부위원장,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방희 제이앤케이(JNK)히터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는 문화재보호구역, 보호시설 이격거리 등 설치에 대한 규제 난관이 있었으나,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조직(TF)'에서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으로 이를 해결했다. * 환경부(차관주재),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 참여 환경부는 지난 2020년 서소문청..
기아·포드·아우디·토요타 등 총 8개사 52개 차종 102,169대 제작결함 리콜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다산중공업, 모토스타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52개 차종 102,16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①쏘렌토 R 59,828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커넥터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커넥터가 손상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스포티지 29,687대는 2열 좌석 하부의 전기배선이 정상 경로를 벗어나 좌석을 접는 경우 배선이 좌석 하부 프레임과 간섭되어 손상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③니로 플러스 3,078대는 에어백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충돌 시 ..
볼보·폴스타·벤츠 등 총 5개사 33개 차종 70,978대 제작결함 리콜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70,9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XC60 등 9개 차종 58,165대와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폴스타 2 Long range single motor 등 2개 차종 2,410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계기판에 표시되는 차량 속도가 실제 차량 속도보다 낮게 표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9월 16일부터 ㈜볼보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