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회 서울자전거퍼레이드’ 5월12일 개최
5월 12일(일) 자전거 1천여 대가 도심 도로를 수놓는다. 이 날은 시민참여 안전 캠페인의 일환인 2019년 제1회 서울 자전거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날로, 시는 매월 개최 예정인 자전거라이딩으로 자전거와 자동차가 안전하게 도로를 공유하는 문화를 시민과 함께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1회 자전거퍼레이드에 참가하는 1천여명은 8시에 청계1가를 출발해 종로 ~흥인지문~ 청계천로를 지나 청계광장으로 돌아오는 6km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이번 구간은 지난해 개통한 종로 자전거 전용차로, 청계천 자전거 전용도로 등 도심 자전거 도로를 알리기 위한 코스다. 제 1회 참가 접수 결과, 남성이 70%, 여성이 28%이며, 30대, 40대가 62%로 가장 많고 20대, 50대,10대, 60대 이상 순으로 다양한 연령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