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2024년 2월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서비스 상승
2024년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했으며, 특히 식품가격이 전년동월대비 5.4% 급등하며 물가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과 전남이 3.5%로 가장 높았고, 강원과 제주는 2.4%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5% 상승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6% 상승 생활물가지수: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3.7% 상승 식품: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5.4% 상승 (가장 높은 상승률) 식품 이외: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6% 상승 전월세포함 생활물가지수: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3.1% 상승 신선식..
2024년 1월 산업활동, 생산·소비↑…건설업, 서비스업 등 생산 늘어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 분석 결과를 공개합니다. 제조업 생산은 증가했으나, 광공업 생산은 감소하고 소비는 둔화되었습니다. 설비투자는 감소했으나 건설공사 실적은 증가했습니다. 동행종합지수는 상승했으나 선행종합지수는 보합했습니다. 2024년 경기 방향에 대한 전망과 함께 각 지표별 변동 추세와 주요 특징을 자세히 분석합니다.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 분석 결과, 생산, 소비, 투자, 경기 지표들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여 경기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습니다. 생산: 제조업 생산 증가, 광공업 감소, 서비스업 증가 2024년 1월 전산업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0.4% 증가했습니다. 이는 제조업 생산 증가와 서비스업 생산 증가가 주요 원인입니다. 반면, 광공업 생산은 감소했..
압류재산 공매, 2024년 3월 4일부터 6일까지 1824억원 규모 1227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824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227건을 공매한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040건, 동산 187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임야 등 토지가 73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90건을 포함해 총 180건이 공매된다. 3월 캠코 압류재산 공매 주요 특징 규모: 1,824억 원, 1,227건 물건 종류: 부동산 1,040건 (토지 737건, 주거용 건물 180건), 동산 187건 입찰 방법: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 입찰 기간: 3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개찰 결과 발표: 3월 7일(목) 참고 사항 감정가의 70% 이하 물건 486건 포함..
2023년 4분기 지역경제, 제조업 성장·소비 위축·반도체 호황
2023년 4분기 지역경제동향은 제조업 성장과 민간 투자 증가 등 긍정적인 측면과 소비 위축, 지역별 불균형 심화 등 부정적인 측면이 공존했습니다. 2024년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 성장 둔화 예상으로 지역별 경제 격차 심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 정책 및 민간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생산 및 소비, 제조업 성장 vs 소비 위축 전국 광공업 생산 전년동분기대비 4.2% 증가 (반도체, 전자부품, 금속 증가) 경기, 전남, 충북 증가 (반도체, 전자부품, 화학제품 증가) 부산, 전북, 제주 감소 (의료·정밀, 자동차, 음료 감소) 전국 서비스업 생산 전년동분기대비 1.1% 증가 (운수·창고, 보건·복지 증가) 인천, 광주, 대전 증가 (운수·창고, 부동산, 보건·복지 증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