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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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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0 실패박람회’ 5월부터 6개월간 진행 행정안전부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2020 실패박람회」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민간기관이 중심이 된 자율기획 프로그램, 숙의 토론, 지역박람회, 종합성과공유회 등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사회혁신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실패박람회는 실패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 확대 및 재도전 장려를 통해 혁신동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실패경험을 공유‧공감‧격려하고, 실패에 대한 인식 전환을 지역으로 확산시켰으며, 다수의 협업기관과 함께 재도전을 응원하는 문화개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민간기관 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공공·민간기관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심의를 통해 9개소의 자율기획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 대전광역..
경기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인과 간담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행사 취소나 계약파기, 수출대금 미회수, 긴급 운영자금 부족 등으로 많은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경기도는 24일 안양 소재 R사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 이대표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 코로나19 피해 수출 중소기업 대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보, 경기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긴급 자금지원부터 부품 국산화에 이르기까지 단기적 처방과 중장기적 대안을 함께 강구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사 P사 대표는 “최근 국산 진단키..
서울시, 영세 소상공인 위한 ‘서울형 이자비용 절감 대환자금’ 600억원 편성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15% 이상 고금리 대출을 1.5%대로 대폭 낮춰주는 ‘서울형 이자비용 절감 대환대출 지원 특별보증’(이하 대환대출 특별보증)을 신규 출시했다며, 서울시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6일부터 시행한 ‘대환대출 특별보증’은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울시에서 6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마련한 신규 보증상품이다. 최근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대출이 작년 3월말 대비 10%p 이상 증가하고, 신용카드론 규모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융소외계층의 자금 경색 위험이 높아졌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형 이자비용 절감 대환자금’을 긴급 조성해 금융소외계층의 이자부담을 완화시키는데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원대상은 15..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매출 56.1% 증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지급이 본격화 되면서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가 점차 효과를 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5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22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도내 자영업자 4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발표 이후 지역화폐 사용 가능 문의가 57% 급증했으며 전월대비 매출이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73%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78.5%는 경기도재난기본소득(지역화폐) 지급과 유사한 정책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78.1%는 점포운영 경력이 5년 이상 된 자영업자였으며 80.7%가 경기도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인지하고..
2020년 1/4분기 FTA 발효국과 전년 대비 수출 963억불 1.2% 감소 1. FTA 교역 총괄 2020년 1/4분기 FTA 발효국과의 교역액은 수출 963억불(전년대비1.2%↓), 수입 799억불(전년대비1.3%↑)로 전년동기 대비 0.1% 감소한 전체 1,762억불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번져 교역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체 교역액은 지난 동기대비 1.2% 줄었으나, FTA 비발효국과의 무역수지가 76억불 적자인 것과 대조적으로 발효국과의 무역수지는 164억불 흑자를 기록하여 여전히 FTA 발효국과의 교역이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 유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2. 협정별 활용률 FTA 활용률은 수출 75.2%, 수입 72.7%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0.5%p, 0.4%p 상승하는 등 FTA 활용이 수출과 수입에서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협정..
2020년 4월1~20일 수출입 실적(통관기준 잠정치) 2020년 4월1~20일 수출 217억 달러, 수입 25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26.9%(79.9억 달러↓) 감소, 수입 △18.6%(57.5억 달러↓) 감소 (연간누계) 수출 1,525억 달러, 수입 1,47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6.1%(98.4억 달러↓) 감소, 수입 △4.8%(74.7억 달러↓) 감소 1. 수출현황 (주요품목)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4.9%), 승용차(△28.5%), 석유제품(△53.5%), 무선통신기기(△30.7%), 자동차 부품(△49.8%) 등은 감소 (주요국가) 중국(△17.0%), 미국(△17.5%), EU(△32.6%), 베트남(△39.5%), 일본(△20.0%), 홍콩(△27.0%), 중동(△10.3%) 등은 감소 2. 수입현황 (주요품목..
경기도 내 신용카드 매출, 요식 및 유흥업 6,024억 원 감소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기도 내 신용카드 오프라인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조 8,821억원(11.1%) 감소했다. 특히 2월 19일 이후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1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9주 간의 신한카드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경기도 경제 흐름과 향후 대응방향을 담은 를 발간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매출액 감소업종은 확대되고 있다. 가전·가구, 미용, 요식·유흥, 의료·잡화에서 시작된 피해는 발병 4~5주차부터 교육·학원, 의료, 가정생활·서비스, 자동차 등의 품목으로 감소세가 확산됐다. 피해가 가장 큰 품목은 요식 및 유흥업으로 매출액이 6,024억 원 감소했으며, 이는 전체 순감소액의 32.0%..
경기도, 섬유기업 생산 항균 마스크 세계 각국에 마스크 수출 추진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균기능을 갖춘 ‘생활용 일반 마스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내 섬유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개척을 도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계약이 연기·파기되며 섬유산업 등 많은 기업들이 타격을 입은 만큼, 이들을 지원해 코로나19 예방과 판로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생활용 일반 마스크’는 마스크 수요 충족을 위해 원사, 편직, 염색, 봉제 등 도내 섬유기업들이 워킹그룹을 결성해 생산중인 제품들로, 항균섬유원사로 제작돼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도는 워킹그룹 참여 섬유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도내 시군·공공기관·소상공인·기업체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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