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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도권 최초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 설치 추진 ▲ 고압산소치료센터 10인용 기기 경기도가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 가스중독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치료를 통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 설치를 추진한다.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가 설치될 경우 수도권 최초가 되는 것이다. 29일 도에 따르면 일산화탄소 중독 및 감압병(잠수병)에 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고압산소치료기가 수도권 내 모두 5개소(서울 3, 인천 1, 경기 1)에서 운영 중이나 모두 1인용이며, 다인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식이 없는 중증환자의 경우 의료진이 함께 들어가 치료를 진행해야 하므로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는 중증환자의 치료에 적합하지 않다. 만약 수도권에서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다인용 치료기가 있는 강원도로 이송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
날씨정보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날씨예보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오늘은 그야말로 최강 한파였습니다.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4.4도, 파주는 영하 17.7도를 보였고 그 외 대부분 지역도 낮에는 영하권을 보였습니다. 12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과 30일에도 강추위는 이어지겠고 토요일에는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 있겠습니다. 주말 날씨를 살펴보기 전 27일과 28일의 일 최저기온을 비교해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어제보다 오늘 흰색 부분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더 넓게 분포된 것 확인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4도, 동두천은 영하 15.5도, 대관령은 영하 19.6도, 안동은 영하 11.5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며 매서운 추위를 보였습..
꼭지 떼어 낸 방울토마토, 상품성 유지 비율 약 60% 늘어 농촌진흥청은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떼어내면 꼭지가 있는 것보다 저장 기간 중 상품성을 유지하는 비율이 약 60%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방울토마토는 ‘꼭지가 있어야 신선하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리 잡으면서 농가에서는 꼭지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추형 방울토마토는 품종 특성상 작은 충격에도 꼭지가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열매를 딸 때부터 유통될 때까지 꼭지를 보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현재 ‘농산물표준규격’을 보면 알이 큰 토마토는 꼭지와 껍질의 탄력으로 신선도를 판단하지만, 방울토마토는 껍질의 탄력만으로 신선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실험은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꼭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상품성 과실 비율(비상품과율)과 단맛(당도), 단단함(경도) 등을 측정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 공개 현대·기아자동차는 28일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제공에 대한 청사진을 한층 구체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율주차 콘셉트 영상은 전기차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목적지에서 하차하면 차량이 스스로 빈 충전공간을 찾아 들어가 무선으로 충전되는 내용이다. 충전을 마친 전기차는 다른 차를 위해 충전공간을 비워주고, 일반 주차공간으로 이동해 스스로 주차를 완료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지정한 장소로 스스로 이동해 운전자를 태운다. 자율주차 기술은 한마디로 ‘자율발레파킹’으로 설명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해 마치 발레파킹을 하는 것처럼 주차장 입차와 출차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다. 이 모든 과정은 차량과 주차시설..
2018년 12월 넷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올 연말은 어디에서 보낼 계획이신가요? 이번 주말부터 해맞이 징검다리 연휴로, 나들이 차량이 늘어날 전망인데요. 지방방향은 어느 정도 분산은 되겠지만, 토요일 오전이 가장 어렵겠고요. 서울 방향은 새해 첫날인 화요일에 가장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 양양선과 영동선을 중심으로 혼잡이 예상 되니까요. 이동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주말 교통 상황, 토요일 지방 방향입니다. 오전 11시대 가장 답답하겠고요. 밤 8시 넘어야 해소되겠습니다. 경기권과 충청권 정체는 저녁 7시면 비교적 원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소요시간입니다. 요금소를 기준으로 1번 경부선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최대 2시간 30분 걸리겠고요. 동탄에서 오산, 북천안에서 목천 지나기가 가장 어렵겠습니다.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코레일, 2019년 설 승차권 1월 8~9일 예매 코레일이 내년 설 승차권을 2019년 1월 8일(화)과 9일(수) 이틀간 온라인(PC·모바일, www.letskorail.com )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27일 밝혔다. 8일(화)은 경부 · 경전 · 동해 · 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9일(수)에는 호남 · 전라 · 강릉 · 장항 · 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2월 1일(금)부터 7일(목)까지 7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 관광전용열차 : O-트레인(중부내륙관광열차), V-트레인(백두대간협곡열차..
코레일, 2019년 해맞이 전철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전철역 인근 명소 소개 코레일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전철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전철역 인근 해맞이 명소를 소개했다. 우선 동해선 일광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방문할 수 있는 일광해수욕장에서는 동해안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코레일은 동해선을 타고 해맞이를 가는 고객을 위해 임시전동열차를 4회 운행한다. 부전역에서 오전 6시 3분과 6시 30분에 출발해 일광역까지 운행하고 일광역에서는 8시15분과 9시 정각에 출발해 부전역으로 돌아온다. 수도권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는 4호선 평촌역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는 모락산이 있다. 모락산은 규모는 작은 산이나 곳곳에 바위 전망대가 있어 도심 속 일출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다. 안산선 오이도역에서 내려 걸어서 5분만 가면 빨간 등대가 서 있는 ..
식품·장난감 모방 제품, 최근 3년 9개월간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380건 어린이가 식품 또는 장난감으로 오인하여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제품들이 시중에 다수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생활용품·화장품 등이 식품이나 장난감의 모양으로 포장된 경우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연결 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화장품(입욕제 등), 생활화학제품(향초·방향제), 전자담배, 라이터 품목을 모니터링한 결과, 73개 제품이 식품이나 장난감 등을 모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73개 중 대부분인 63개(86.3%) 제품은 케익, 과자, 아이스크림, 과일 등의 모양으로 어린이들이 식품으로 오인해 삼킴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다. 유럽연합 등에서는 식품 또는 장난감을 모방한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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