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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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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9,100대 시내버스 와이파이, 4배 빨라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5일(화) 전국 29,100대의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로 완전 전환했다고 밝 혔다. 이를 통해, 그간 버스에서 다소 답답하게 제공됐던 와이파이 속도가 약 4배 이상(300~400Mbps) 개선됨으로써 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와이파이는 ’23년에 신규 구축한 공공장소 4,400개소를 포함하여 총 5.8만 개소의 공공장소에도 구축되어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G 기반 공공와이파이, 4배 빠른 속도 제공 이번에 5G로 전환된 공공와이파이는 기존 LTE에 비해 약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5G의 높은 대역폭과 다중..
10년 빠른 통신의 시간, 6G 무한경쟁 시대 돌입 10년 빠른 통신의 시간… 6G 무한경쟁 시대 돌입 세계 각국은 6G(세대) 미래기술 선점을 위해 무한경쟁 시대로 뛰어들었다. 5G가 상용화되기도 전인 2018년 미국과 핀란드를 시작으로 주요 국가들이 6G 선점을 위한 연구에 이미 착수했으며, 대한민국도 6G를 국가과제로 잘 준비하고 있다. 10년 주기로 급변하는 통신기술의 세대교체를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서두르는 이유는 첨단기술을 다루는 영역일수록 장기적인 안목과 긴 호흡의 연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첨단 6G 통신기술 준비 작업 역시 각국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회 선점과 리더십 확보가 관건이다. 삼성전자는 7월 14일 6G 백서를 공개하며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을 제공하겠다..
현대차, 대형 교통사고 발생 획기적 저감, 대형트럭 군집주행 시연 성공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내 대형트럭 군집주행(Platooning) 시연에 성공했다. 이번 시연은 2018년부터 시작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정부과제의 일환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율주행 기술 선도와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차원이다. 해당 정부과제에는 국토교통부 외 한국도로공사, 현대자동차, 국민대학교 등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했다. 대형트럭 군집주행은 여러 대의 화물차가 줄지어 함께 이동하는 일종의 자율주행 운송기술로, 미래 물류산업 혁신은 물론, 대형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뒤 따르는 트럭에 공기 저항이 최소화 되면서 연비를 높이고 배출가스를 저감하는 환경 친화적인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시연 성공을 계기로 군집주행 기술 ..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실증사업’ 업무협약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 SK텔레콤과 함께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한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실증사업’ 등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하여 11.6(수) 경찰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자율주행차가 교통 분야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최근에는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서 통신기술과 교통 인프라를 활용하는 자율협력 주행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이 운영, 관리하는 교통안전시설 정보와 민간이 수집하는 교통 소통정보의 상호 정보공유를 통한 새로운 서비스, 이동통신 기반의 정보 제공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신호 정보와 소통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운영하는 서비스의 품질 고도화에 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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