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사육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수하늘소, 광릉숲에서 11년 연속 발견! 국립수목원의 보호 노력 결실 광릉숲에서 11년 연속 발견된 장수하늘소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국립수목원의 보호와 복원 노력의 결실입니다. 이 글에서는 장수하늘소의 중요성과 복원 활동에 대해 살펴봅니다. 장수하늘소의 특징과 현황장수하늘소는 우리나라에서 1980년대 중반 이후 자취를 감추었으나, 2006년 광릉숲에서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그 후 2014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서식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장수하늘소는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는 수컷 1개체로, 몸길이 84.4mm와 체중 9.4g으로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국립수목원의 복원 노력국립수목원은 ‘산림곤충스마트사육동’을 통해 장수하늘소 인공사육과 복원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매년 자..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광릉숲에서 9년 연속 발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I급인 장수하늘소를 2014년 이래 9년 연속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 발견일: 2022년 7월 18일(월), 26일(화) 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는 수컷 2개체로, 하나는 국립수목원 내 비개방 지역의 고사목에서 우화하였고, 다른 하나는 광릉숲 인근 점포의 불빛에 유인되어 날아온 것을 확인한 주민의 제보로 발견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서식지 내 보전을 위해 2017년부터 확보한 야생 개체들로부터 알을 받아 실내 대량사육기술을 발전시켜 왔으며, 나아가 생물학적 특성과 복원 연구를 수행 중이다. 야생에서 발견된 수컷 개체는 인공사육을 통해 확보한 암컷 개체들과의 짝짓기를 통해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한 후 모두 광릉숲으로 방사할 예정이다. 장수.. 대문어, 국내 최초 3년 만에 ‘바닥생활 단계’까지 사육 성공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대문어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후, 국내 최초로 바닥생활 단계(부화 후 99일, 전장 약 23mm)까지 키우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동해 특산품으로 잘 알려진 대문어는 차가운 물을 좋아하는 성질이 있으며, 다른 문어들과 달리 짙은 적색을 띤다. 대문어는 보통 30∼50㎏, 최대 약 270㎏까지 성장하는 대형문어로 1㎏당 40,000~60,000원 사이에 거래되는데, 최근 1kg 이하 작은 개체의 남획으로 급격하게 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양식기술을 개발해달라는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대문어 인공종자 생산기술은 개발의 난이도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도 성공 사례가 매우 드물다. 현재까지 일본(1973)과 미국(1986)이 각 1마리씩 생산하는 데 그칠 만큼 힘들어 이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