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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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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 증가, 기온·강수량·산불 발생·계절 주기에 미치는 영향 분석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21세기 말에는 전 지구 평균 온도가 약 4℃ 증가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현재 기후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일 강수량 800mm 이상의 극한 현상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악셀 팀머만 기후물리 연구단장(부산대 석학교수) 연구팀은 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NCAR)의 복합지구시스템모델(CESM) 그룹과 함께 인간의 활동이 대기·해양·육지·빙권 등 생태계 전반에 걸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했다. 15개월에 걸친 전례 없는 규모의 지구시스템모델 대규모 앙상블 시뮬레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다. * 대규모 앙상블 시뮬레이션 : 컴퓨팅 시간 및 자원 등의 한계로 인해, 일반적으로 장기 기후 변화 시뮬레이션을 많은 횟수로 반복 ..
3개월 날씨전망, 초반 기온변화 크고 중·후반 일시적 ‘강한 한파’ 예상 올겨울 찬 대륙고기압 세력은 평년보다 강하지 않아 겨울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때때로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은 크겠습니다. ※ 평년 기온범위: 12월 1.0∼2.0℃, 1월 -1.6∼-0.4℃, 2월 0.4∼1.8℃ 서인도양과 서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30℃ 내외로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동아시아 대기 상층에 온난한 고기압성 흐름과 기온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북극해 얼음면적은 9월에 연중 최소면적을 기록한 뒤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적은 상태입니다. 얼음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상층에 고기압성 흐름이 발생하고, 이 흐름을 따라 때때로 북쪽 찬 공기가 ..
기상청, 3개월 날씨전망(2019년 9월~11월) [기 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기온의 변화가 크겠습니다. [강수량] 9월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10월과 11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 [태 풍] 평년 수준인 1개 내외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 9월9월 초반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끼는 날이 많겠으나, 중순부터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중순에 일시적으로 상층 한기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월 평균기온은 평년(20.1~20.9℃)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 강수량은 평년(74.0~220.7㎜)과 비슷하겠습니다. ▣ 10월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일시적으로 상층..
기상청, 3개월 날씨전망(2019년 4월~6월) (4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일시적인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을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 기온) 평년(11.8~12.6℃)보다 높겠습니다. (월 강수량) 평년(56.1~89.8㎜)과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 (5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 기온) 평년(17.0~17.4℃)보다 높겠습니다. (월 강수량) 평년(77.9~114.4㎜)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6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겠으나, 기온 변동성이 크겠습니다. 하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
기상청, 3개월 전망(2019년 3월~5월) (3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한편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기온) 평년(5.5~6.3℃)보다 높겠습니다. (월강수량) 평년(47.3~59.8㎜)과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 (4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 일시적인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을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기온) 평년(11.8~12.6℃)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월강수량) 평년(56.1~89.8㎜)과 비슷하거나 많겠습니다. (5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
2019년 1월 기상특성(온화한 가운데 매우 건조했던 1월) [기 온] 전국 평균기온은 0.3℃로 평년(-1.0℃)보다 높았습니다. [강수량] 전국 강수량은 8.1㎜로 평년(19.0㎜∼28.6㎜)보다 적었습니다. 상층 대기의 동서흐름이 원활한 가운데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기온변화가 다소 컸으나, 찬 공기의 세력이 약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았습니다. ※ (1973년 이후 극값) 1월 전국 평균 최고기온 최고 4위, 일조시간 최대 1위 상층 기압골이 시베리아 북부와 캄차카 반도 부근에 위치하여 북쪽 찬 공기가 주로 우리나라 북쪽으로 통과하고, 우리나라 주변에는 약한 상층 기압능이 위치하여 기온이 높았습니다. 특히, 11~12일, 18~19일, 22~23일, 30일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남쪽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
2019년 1월~3월 기온, 강수량 3개월 날씨 전망 ▲ 3개월 날씨 전망(2019년 1월~3월) 요약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기온 변화가 크겠고,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1월) 12월말의 일시적인 한파 후, 대륙고기압 세력이 평년보다 약해지면서 기온이 대체로 평년보다 높겠으나,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월평균기온은 평년(-1.6~-0.4℃)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월강수량은 평년(19.0~28.6㎜)과 비슷하겠습니다. (2월) 전반에는 대륙고기압과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후반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는 가운데, 남쪽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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