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랍장 넘어짐 사고 방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서랍장 안전성 시험 강화 서랍장이 넘어져 어린아이가 다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는 서랍장 안전성 시험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랍장 사고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모님들은 이를 통해 자녀의 안전을 더욱 확실히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서랍장 넘어짐 사고의 현황과 문제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구 전도사고는 총 105건으로, 이 중 6세 이하 영유아가 피해자인 사고가 40%를 차지했습니다. 서랍장 높이가 76.2cm 이하인 제품은 안정성 시험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현재 서랍장에는 넘어짐 주의 안내가 부족하고, 부모.. 2021년 1분기 소비자위해정보, 전분기 대비 ‘사다리’ 226.5% 증가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이하 CISS)에 접수된 2021년 1분기 소비자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2020년 4분기 대비 전체 접수건수는 감소했으나, ‘사다리’, ‘굴’, ‘조리식품’ 관련 위해사례가 급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CISS(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3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1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 2021년 1분기 CISS에 접수된 위해사례는 총 11,455건으로 2020년 4분기 (20,086건)에 비해 43.0% 감소했다. 2020년 4분기 대비 증가율이 높은 주요 품목을 분석한 결과, ‘사다리’가 22.. 홈트레이닝 안전사고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총 207건, 매년 60건↑ 최근 바쁜 일상과 미세먼지 등에 대한 우려 등으로 가정 내 운동기구를 두고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집 안에 기구를 두고 지도자 없이 스스로 운동법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홈트레이닝은 ‘집(Home)’과 ‘운동(Training)’을 합한 용어로 집 안에서 아령, 러닝머신, 실내 사이클 등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의미하며 주로 전문가의 영상이나 사진을 참고해 스스로 운동법을 습득함.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홈트레이닝 관련 위해사례는 총 207건으로, 매년 60건 이상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