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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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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2년 7월 이달의 등대, ‘대천항 방파제 등대’ 선정 해양수산부는 2022년 7월의 등대로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항 방파제 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매일 밤 6초마다 한 번씩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대천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2001년 12월에 처음으로 불을 밝힌 대천항 방파제 등대는 빨간색 등탑이 푸른 바다와 함께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등대 가는 길에 ‘달빛 등대로’가 조성되어 밤이면 등대 불빛과 함께 달빛, 별빛,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빛의 향연이 펼쳐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산물의 집산지인 대천항은 꽃게, 소라, 우럭, 도미, 대하 등이 풍부하고 맛이 뛰어나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속이 꽉 찬 꽃게의 크기와 감칠맛은 미식가들에게 정..
세계 5번째 긴 ‘보령해저터널’ 7년 만에 양방향 굴착 완료 국토교통부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국도77호선 보령-태안 건설공사의 보령해저터널(L=6,927m)을 6월 10일 관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 해저터널은 상·하행 2차로 분리터널로서 지난 2012년 11월부터 보령 및 원산도 방향에서 터널 굴착공사를 본격 착수하여 상행선(원산도 방향)은 2월 20일 관통한 바 있으며, 이번 하행선(보령방향)을 6월 10일 관통함으로서 7년여 만에 양방향 굴착을 모두 완료하였다. 보령 해저터널은 육상구간에서 일반화된 NATM공법을 적용하였으며 완공 후에는 도로 해저터널로는 세계5번째로 긴 터널이다. *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 터널을 굴진하면서 기존 암반에 콘크리트를 뿜어 붙이고 암벽 군데군데 죔쇠를 박으며 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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