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4개월 만에 공사재개 최종 합의
단일 아파트 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시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공사 중단된 지 약 4개월 만에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8.11일 오늘 공사재개 방안에 최종적으로 합의하였다. 합의사항은 지난 7.7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합의 중재안과 같으며, 단 한가지 양측간 이견이 있었던 상가 분쟁과 관련하여서는 이전 총회 의결을 취소한다는 내용을 추가하여 시공사업단 제시(안)을 따르기로 했다. ■ 합의문 요약 - 조합은 ’20.6. 기존계약의 공사비를 한국부동산원에 최초 검증신청한 날 기준으로 지체없이 재검증 신청 - 조합은 합의일로부터 60일내 분양가 심의 신청, 결과 통지일로부터 2개월내 관리처분 계획 변경 총회결의를 득하고 분양승인 신청 - 양측은 기존계약의 효력에 대해 다투지 않고, ’21.7. 총회..
건축
2022. 8. 12.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