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출, 수산식품 최초 124개국 1조 원 돌파…역대 최대 실적 기록
한국 김, 수산식품 최초로 수출 1조 원 달성. 전 세계 124개국에 수출, 역대 최대 실적 기록. 김, 수산식품 최초로 수출 1조 원 돌파 한국의 대표 수산식품인 김 수출이 1조 원(7.7억 불)을 돌파했다. 이는 수산식품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으로는 최고의 실적이다. 김 생산자와 가공·수출기업이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전통적인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남미와 같은 신규 시장을 개척한 결과, 김 수출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8% 수준으로 증가하였고, 수출 국가도 2010년 64개국에서 2023년 124개국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김 산업 육성 정책 강화 정부도 우리 김을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는 기호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 산업계의 국제인증 취득, 수출바우처 제공,..
1월 이달의 수산물, 제철 수산물 ‘과메기’, ‘김’, ‘홍합’ 선정
해양수산부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1월 이달의 수산물로 과메기, 김, 그리고 홍합을 선정했다. 추운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과메기는 등 푸른 생선인 청어와 꽁치를 바다 바람으로 건조시켜 만드는데,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건강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과메기는 미역, 김과 함께 쌈을 싸서 주로 먹지만, 새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갖은 야채를 넣어 무침을 해 먹어도 좋다. 뿐만 아니라 조림, 볶음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은 우리나라 수산물 중 수출액 1위로, 매년 독보적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