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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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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인공증식 방사 개체의 자연번식 확인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서식지(광릉숲) 내 복원연구를 진행하던 인공증식 개체와 야생서식 개체의 번식장면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연구진은 장수하늘소 행동권을 연구하기 위해 인공증식한 장수하늘소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방사하였다. 방사한 장수하늘소 암컷의 위치를 추적하던 중, 자연 서식 중인 야생 수컷이 방사한 암컷을 찾아와 짝짓기를 시도했고, 암컷이 기주식물인 서어나무에 산란하는 모습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국립수목원과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복원을 위한 협업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이들의 생태적 특성 파악하고자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째 인공증식한 장수하늘소에게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광릉숲 내 행동권을 연구하고 있다..
2020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곤충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경기곤충사생대회’와 ‘경기곤충사진’ 공모전을 연다. ‘경기곤충사생대회’는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가지고 실력을 겨룬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도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 블로그에서 ‘온라인 경기곤충사생대회’를 누른 후 곤충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제목,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올리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축산곤충기술팀(031-229-5905)로 연락하면 된다. 10월 27일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총 29점을 선정해 경기도지사상 등 상장과 문화상품권, 곤충사..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 이야기 ‘2019 무주반딧불축제’ 8월31일 개최 근래에 산업화와 도시화가 전행됨에 따라 환경의 변화와 오염으로 인해 그 서식지 수가 줄어들고 개체수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딧불이가 환경지표곤충으로 인식되고 있는 신비의 곤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반딧불이가 천연기념물 제 322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무주에서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신비를 체험해 보세요. 반딧불이는 인간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정서곤충과 환경을 측정하는 척도로서 이용되는 환경지표곤충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반딧불이를 흔히 반디, 반딧불, 개똥벌레 등으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이는 각 지역마다 쓰여지고 있는 방언이며 정확한 명명 표기는 “반딧불이”가 맞습니다. 반딧불은 반딧불이가 내는 불빛을 뜻합니다. 또한 개똥벌레는 이름의 유래는 옛날에는 반딧불..
축산법에 따른 가축의 범위에 곤충 14종 포함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7월 25일부터 곤충도 가축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축산법 시행규칙 위임 고시인 「가축으로 정하는 기타 동물」을 개정해 곤충을 축산법에 따른 가축으로 인정한 것이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가축에 포함된 곤충은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통 또는 판매 가능한 곤충 중 총 14종이다. 현재 생산·유통 중인 토종 곤충으로서 사육법이 개발되었고 생태환경에 위해 우려가 낮은 종을 우선 가축에 포함하게 되었다. *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 흰점박이꽃무지, 누에, 호박벌, 머리뿔가위벌,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넓적사슴벌레, 톱사슴벌레, 여치, 왕귀뚜라미, 방울벌레, 왕지네▪ 식용(4): 갈색거저리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누에(유충, 번데기)..
오색나비들의 생활사를 기록한 ‘한국산 오색나비류 생활사’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나비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오색나비들의 생활사를 기록한 “Life Cycles of Korean Apaturine Butterflies”(한국산 오색나비류 생활사)를 발간하였다. 오색나비아과는 네발나비과(다리가 4개뿐인 나비류)에 속해 있으며, 한국에는 11종이 알려져 있다. 이들 오색나비류는 매우 다양한 색채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고 일부 종들은 곤충애호가 사이에서 인기가 높고, 외국에서도 Emperor(황제)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로 그 화려함과 희귀성을 가진 나비류이다. 그러나 이들의 정확한 생활사, 즉 알에서부터 어른벌레까지 자라는 성장 과정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그 이유는 몇몇 종들은 관찰이 쉽지 않을 뿐 더러 암컷들은 주로 나무 꼭대기에서 활동하고 먹이 식물이 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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