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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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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낙엽이 저녁노을처럼 펼쳐진 ‘우구치리 낙엽송 숲’ 산림청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황금빛 단풍이 가득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을 선정했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대규모 낙엽송 조림을 성공한 국유림으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며, 임도를 따라 걷기 좋은 숲이다. 산림청에서는 1984년 이 지역에 대규모 낙엽송을 조림한 후 잘 가꾸고 관리하여 지금은 약 8만1천여 그루의 낙엽송이 나무 높이 16~24m로 즐비하여 장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낙엽송은 수간이 통직하여 목재용도로 활용이 많이 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림 수종이다. 단일수종으로는 소나무 다음으로 많이 자라고 있는 낙엽송은 우리나라 숲의 272천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낙엽송은 초봄 연두색 신록과 가을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숲을 더욱 풍성한 ..
해수부, 2020년 5월 이달의 등대, 경북 영덕 ‘축산항 등대’ 선정 해양수산부는 5월 이달의 등대로 경북 영덕군 축산면에 위치한 ‘축산항 등대’를 선정하였다. 축산항 등대는 높이 23m의 백색 원형 등대로, 매일 밤 5초에 한 번씩 불빛을 반짝이며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아름다운 항구로 소문난 축산항 앞에는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 죽도산(竹島山)이 있다. 죽도산은 원래 섬이었으나 조선시대 이후 모래 둔덕이 점점 쌓여 육지와 연결된 곳으로, 영덕군 일대에서 동해바다로 가장 많이 돌출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1949년 2월 해발 80m의 죽도산 정상에 등대가 설치되었고, 단조로운 동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은 먼 바다에서 축산항을 찾기가 훨씬 쉬워졌다. 축산항 등대를 오르다 보면 죽도산이라는 이름과 같이 ‘소죽(小竹)’이라 불리는 작은 대..
해수부, 2020년 2월 이달의 등대, ‘죽변등대’ 선정 해양수산부는 2월 이달의 등대로 경북 울진군 죽변면에 위치한 ‘죽변등대’를 선정하였다. 1910년에 건립되어 역사적 가치와 건축미를 인정받은 죽변등대는 2005년부터 경상북도 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되어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다. 등대 내부 천장에는 태극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대한제국 시대에 건축된 울산 울기등대, 진도 하조도등대 입구에서도 이 문양을 찾아볼 수 있다. 등대 이름인 ‘죽변(竹邊)’은 대나무가 많이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이 지역의 대나무는 화살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어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보호했다고 전해진다. 인근의 죽변항은 동해 항로의 중간에 위치한 국가어항이자 독도와 직선거리로 가장 가까운 항구로, 예로부터 군사상으로도 중요한 위치에 속했다. 죽변곶은 신라 진흥왕 때에 왜구의 ..
왕이 사랑한 영덕대게의 꿈! ‘제23회 영덕대게축제’ 2월 23일 개최 올해로 23회째 이어지는 영덕대게축제는 “왕이 사랑한 영덕대게의 꿈!” 란 슬로건으로 강구항 일원에서 2020년 2월 20일에서 2월 23일까지 4일간 펼쳐집니다. 영덕대게축제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또한, 풍부한 해산물을 드실 수 있는 것은 물론 바다의 보물이자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영덕대게를 마음껏 맛보실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개최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개최기간 : 2020. 2. 20(목). ~ 23(일) 4일간축제성격 : 생태자원홈페이지 : http://www.ydcrabfestival.com축제장소 : 경북 영덕군 해파랑공원요금 : 무료소요시간 ..
암산의 겨울 풍경 속으로 ‘2020 안동 암산얼음축제’ 1월18일 개최 암산의 겨울 풍경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천혜의 자연절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안동 암산에서 2020 안동 암산얼음축제를 개최합니다. 『대한大寒이와 소한小寒이의 신나는 겨울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가족형 겨울놀이 축제에 오셔서 신명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천혜의 자연절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암산은 뽀얀 눈으로 덮혀 마치 하얀 도화지에 크레파스로 곱게 그림을 그려 놓은 듯 아름다운 겨울 풍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자암산의 청정한 바람이 차가운 동장군을 몰고와 파랗게 굽이쳐 흐르던 미천을 새하얗게 빛나는 얼음판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얼음을 지치고자 찾아오는 아이들의 신나는 비명 소리와 함께 사계절을 꼬박 기다렸던 암산 얼음축제가 서서히 막을 올립니다. 추억..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8호 승격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문경시에 있는「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聞慶 長水黃氏 宗宅 탱자나무)」(경상북도기념물 제135호)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8호로 승격하였다. 종택 안마당에 자리한 이 탱자나무는 두 그루가 마치 한 그루처럼 자라고 있다. 2000년 2월에 경상북도기념물 제135호로 지정되었다가 이번에 30일간의 지정예고 기간을 거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승격 지정되었다.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는 수고(樹高, 나무의 높이) 6.3m, 수관(樹冠, 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 폭은 동-서 9.2m, 남-북 10.3m, 수령(樹齡, 나무의 나이)은 약 400년으로 추정된다. 탱자나무의 수종으로서는 매우 큰 나무로서 대단히 희귀하며, ..
경북 상주에서 ‘2019 대한민국곶감축제’ 12월21일 개최 2011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게 되는 "대한민국 곶감축제"는 750년 된 국내 최고(崔古)의 하늘아래 첫감나무가 있는 외남면 소은리에 전국 최고 품질의 상주외남곶감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축제 개최된다.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농촌축제로서 임금님께 진상하던 상주곶감의 진상행사를 재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감깎기, 곶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도농 상생과 교류의 한바탕 잔치이다. 개최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개최기간 : 2019. 12. 21. ~ 12. 25. / 09:00 ~ 18:00축제성격 : 지역특산물홈페이지 : http://www.상주곶감축제.com축제장소 : 상주곶감공원요금 : 프로그램 별 상이소요시간 : ..
산림청, 2019년 11월 국유림 명품숲 경북 영양군 ‘검마산 금강송 숲’ 선정 산림청은 ‘2019년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 숲’을 선정했다. 검마산(1,017m)은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가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 2018년 산림청에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하였다. ‘검마산(劍磨山)’은 이곳의 나무와 바위가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맑은 물로 유명해 과거 선비들의 학문 수행지로 이용된 곳이다. ‘검마산 금강송 숲’ 주변의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1997년도에 산림청이 조성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숲속도서관, 야영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어 국민들에게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금강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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