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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MF, 2022년 10월 한국 경제성장률 2.6%, 7월보다 0.3%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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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0월, IMF 세계경제전망

IMF는 2022년 10월 11일 22:00(워싱턴 시간 10.11, 09:00)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발표

1. (세계 경제성장률) 2022년 3.2%로2022.7월 전망과 동일(2023년 2.7%, △0.2%p)

전세계 33%의 국가가 2분기 연속 GDP 감소를 경험하였으며, 리스크 장기화에 따라 2023년 성장률 추가 하향 전망

2. (그룹별 성장전망) 선진국 2022년 2.4%(△0.1%p), 2023년 1.1%(△0.3%p)신흥국 2022년 3.7%(+0.1%p), 2023년 3.7%(△0.2%p)

(선진국) 미국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따라 2022년 대폭 하향조정, 유럽은 관광ㆍ제조업 회복 등으로 2022년 일부 상향되었으나, 러시아 가스공급 중단, 통화긴축 등으로 2023년은 대폭 하향전망

* 2022년 성장률(%, %p) : (미)1.6%(△0.7%p) (독)1.5(+0.3) (프)2.5(+0.2) (이)3.2(+0.2)(스페인) 4.3(+0.3) (영)3.6(+0.4) (일)1.7(-) (캐)3.3(△0.1) (한)2.6(+0.3)

(신흥국) 중국은 코로나 봉쇄정책,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일부 하향, 인도는 예상보다 낮은 2분기 GDP, 대외수요 감소로 대폭 하향

※ (러) 원유 수출, 강력한 부양정책으로 상향, (라틴) 양호한 상품 가격,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상향 (중동) 원유 수출 호황으로 상향 (아프리카) 무역국 경기침체로 하향

* (러)△3.4(+2.6%p) (중)3.2(△0.1) (인) 6.8(△0.6) (브라질)2.8(+1.1) (사우디)7.6(-)

3. (인플레이션) 세계 2022년 8.8%(7월 대비 +0.5%p), 2023년 6.5%(+0.8%p)

선진국 2022년 7.2%(7월 대비 +0.6%p), 2023년 4.4%(+1.1%p)신흥국 2022년 9.9%(7월 대비 △0.4%p), 2023년 8.1%(+0.8%p)

* 주요국 인플레이션(2022년/2023년, %, 4월전망 대비 %p) : (미) 8.1(+0.4%p)/3.5(+0.6) (유로) 8.3(+3.0)/5.7(+3.4) (일) 2.0(+1.0)/1.4(+0.6) (한) 5.5(+1.5)/3.8(+1.3)

근원 인플레이션은 2022.4분기 6.6% 전망,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인 편이며, 2024년 4.1% 수준의 인플레이션 전망

4. (위험요인) 고물가, 고환율, 위험요인 장기화 등으로 높은 경기 하방위험

① 상반된 지표에 따른 과잉ㆍ과소 통화정책 위험

② 상이한 정책 여건으로 인한 强달러 지속과 국가간 긴장 증가

③ 식품ㆍ에너지 추가 충격 등으로 인한 인플레 장기화

④ 신흥국 부채 취약성

⑤ 러시아산 가스 유럽공급 중단

⑥ 코로나 변이, 원숭이두창 등 전염병 재확산

⑦ 중국 부동산 문제 악화

⑧ 세계경제 분절화 및 국제협력 약화 등

5. (정책권고) 인플레이션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통화ㆍ재정정책 추진

① (통화정책) 실업증가 등을 감수하고서라도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강력하고 일관된 긴축 통화정책을 추진하되 각국 특수성을 감안

② (재정정책) 취약층 선별지원은 지속하되 가격상한ㆍ보조는 지양,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재정적자 축소, 중기 재정건전성 확보

③ (금융정책) 환율로 충분한 대응이 어려운 경우 일시적인 외환시장개입, 자본흐름관리(CFM) 등 활용, 주택시장 시스템리스크 경계

④ (미래대비) 어린이돌봄, 근로세액공제 등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 기후대응을 위해 최저탄소가격 설정, 친환경에너지ㆍ인프라 투자

⑤ (국제협력) 취약국 백신공급, 경제 분절화 경계, 자유무역기조 강화

 

 

출처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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