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IMF, 2022년 세계경제전망 4.4%, 한국 3.0%

반응형

▲ 2022년 1월 IMF 세계경제전망

※ IMF는 2022.1.25(화) 23:00(워싱턴 시간 1.25(화), 09:00)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Rising Caseloads, A Disrupted Recovery and Higher Inflation)을 발표

■ (세계경제) 2022년 4.4%로 2021.10월대비 0.5%p 하향(2023년 3.8% +0.2%p)

①오미크론 확산, ②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③중국 부동산 시장 리스크 및 소비감소로 세계 성장 둔화

* 2023년 성장률은 소폭 상승할 전망이나, 2022년 하락을 상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 (국가별 전망) ①선진국 2022년 3.9%(△0.6%p)로 하향(2023년 2.5%, +0.3%p)②신흥국 2022년 4.8%(△0.3%p)로 하향(2023년 4.7%, +0.1%p)

(선진국) 코로나 재확산, 공급망 훼손 및 에너지 가격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美 재정정책 조정,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로 하향

* (韓)3.0%(△0.3%p)(美)4.0(△1.2)(獨)3.8(△0.8) (佛)3.5(△0.4) (英)4.7(△0.3) (日)3.3(+0.1)

(신흥국) 中 부동산 위축, 브라질 긴축 통화정책, 멕시코 수출 감소, 러시아 농산물 수확 감소 등에 따라 하향

* (中) 4.8%(△0.8%p) (印) 9.0(+0.5) (브) 0.3(△1.2) (멕) 2.8(△1.2) (러) 2.8(△0.1)

■ (위험요인) 전망의 전제에도 불구하고 5가지 하방위험 확대 가능성

※ 전망의 전제 ①(오미크론) 1/4분기를 정점으로 완화, 이전보다 짧을 전망②(공급망 차질) 소비수요가 내구재 → 서비스로 회귀하면서 2022년 완화 ③(인플레이션) 선진국 3.9%, 신흥국 5.9%, 2022년 중 점차 감소④(정책) Fed는 2022-23년 각 3차례, 75-100bp 금리 인상     국회서 계류중인 美 재정정책(Build Back Better) 제외

① 백신 격차가 지속되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이동제한 가능성

②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 장기화

* 2021년 공급차질은 글로벌 GDP △0.5~1.0% 감소, 근원 인플레이션 1% 상승 요인

③ 美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라 신흥국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충격

④ 위축된 노동시장에 따른 임금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특히 美)

* 서비스 수요 확대에 따른 서비스분야 임금 상승이 중기 인플레이션에 결정적 요인

⑤ 中 부동산 시장위축 심화시 중국 경제 성장 추가 둔화 가능성

■ (정책권고) 국가 상황별 재정ㆍ통화정책 추진, 대외충격대응 다변화

(보건정책) 효과적인 코로나 대응을 위해 저소득국 백신 공급, 코로나 검사ㆍ치료ㆍ보호장비 지원에 국제공조 강화 필요

(재정정책) 확대된 재정적자 축소의 필요성은 있되, 코로나 재확산시 취약계층ㆍ기업지원 재강화, 지속가능한 중기재정운용계획 마련 등

(통화정책) 각국 인플레이션 압력과 고용회복 상황*에 따라 통화정책 기조 설정, 불확실성 완화를 위한 시장 소통 강화

* 예 : (EUㆍ日) 경기회복을 위해 지원 지속, (美) 회복세로 고려시 인플레 대응이 중요

(금융정책) 신흥국 자본유출, 채무부담 증가 등 예상, 외채 만기연장, 환율 유연성 확보, 예외적 외환시장개입 등 고려*

* 신흥국 대외준비자산, 경상수지 호조 등으로 충격은 제한적이라고 전망, 일시적인 자본흐름관리 수단은 일부 허용하되 거시정책 수단 대체는 금지

(미래대비) 디지털화를 통한 교육ㆍ근무형태 혁신, 관세ㆍ무역장벽 제거를 통한 공급차질 완화, 기후대응을 위한 탄소가격 설정 등 권고

■ (세계경제) 오미크론, 미국ㆍ중국의 회복세 축소, 인플레이션 등으로 금년 세계 경제 회복 흐름 둔화(4.4%,2021.10월 전망 대비 △0.5%p)

① 오미크론,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모두 2022년 완화된다는 전제하에 전망 하였으나, 하방 위험이 크다는 점 강조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의 파급효과, 중국 경제의 추가 둔화 가능성, 임금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 등도 주요 리스크로 거론

② 정책권고 측면에서는 통화ㆍ재정정책의 정상화를 언급하면서도, 하방위험 확대시 각국 상황에 맞는 정책 대응 강조

일반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긴축 통화정책이 요구되나, 필요시 각 국 상황에 맞는 기조 변화도 요구

재정정책은 회복 속도에 따라 확대된 재정적자를 축소하되, 코로나가 심각해지는 경우 재정여력을 감안, 피해계층에 보다 집중 지원할 필요 언급

■ (한국경제) 미국ㆍ중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대폭 하향 조정한 가운데 우리 경제는 상대적으로 소폭 하향조정

① 오미크론 확산, 주요 교역국(미 △1.2%p, 중 △0.8%p)의 하향조정의 영향은 있으나, 경상수지 및 소비 호조, 금번 발표한 추경효과 등을 포함한 것으로 파악

② IMF 전망치가 우리 정부 전망을 소폭 하회하고 있으나, IMF 전망 시점이 가장 최신으로 오미크론의 영향이 보다 크게 반영된 측면으로 해석

③ 코로나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를 제거한, 2020~22년 평균 성장률(2.01%)은 G7 주요 선진국 성장률을 모두 상회

* 2020~2022년 평균성장률(%) : (세계) 2.32 (선진국) 1.38 (韓) 2.01 (美) 1.992021.10월 전망에서는 2위였으나, 미국이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1위로 상승(미국 1.99%)

2020~23년 4년 평균 성장률(2.23%)도 G7 국가와 비교시 1위

* 2020~2023년 평균성장률(%) : (세계) 2.69 (선진국) 1.68 (韓) 2.23 (美) 2.14

④ 한국경제는2021년 가장 빠른 위기 극복 후 내년까지 가장 빠른 성장흐름 지속

2021년까지 주요국 중 한국과 미국만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였으나,2022년에는 G7 주요 선진국 모두 코로나이전 수준 회복

 

2022년1월 IMF 세계경제전망.pdf
0.38MB

 

 

출처 : 기획재정부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