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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리콜 2024년 7월 25일, 기아·현대 등 총 5개사 32개 차종 430,53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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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현대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가 최근 자발적 시정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총 32개 차종, 430,534대의 차량이 리콜 대상이 되었습니다. 본 글에서는 각 제조사의 리콜 사유와 대상 차종을 자세히 살펴보고, 리콜 대상 확인 방법을 안내합니다.

자발적 시정조치 개요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 테슬라, 폭스바겐, 토요타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총 32개 차종, 430,534대의 차량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 조치는 각 차종의 다양한 결함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리콜센터에서 구체적인 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리콜센터

 

각 제조사의 리콜 세부 내용

기아

기아는 K5와 니로 EV를 포함한 2개 차종, 총 210,283대의 차량을 리콜합니다. 주요 원인은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과 고전압배터리 전원차단장치 제조 불량입니다. K5는 7월 22일부터, 니로 EV는 7월 24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됩니다. 기아(주)(☎ 080-200-2000)

  • K5: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
  • 니로 EV: 고전압배터리 전원차단장치 제조 불량

현대

현대는 투싼과 GV80을 포함한 3개 차종, 총 178,489대의 차량을 리콜합니다. 투싼 등 3개 차종은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GV80 등 2개 차종은 전동 사이드스텝 설계 오류로 리콜 대상이 되었습니다. 투싼은 7월 30일부터, GV80은 7월 31일부터 시정조치가 시작됩니다. 현대자동차(주)(☎ 080-200-6000)

  • 투싼: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
  • GV80: 전동 사이드스텝 설계 오류

테슬라

테슬라는 모델 Y를 포함한 22,072대의 차량을 리콜합니다. 주요 원인은 등화장치가 설치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안전기준 부적합입니다. 시정조치는 7월 26일부터 시작됩니다. 테슬라코리아(유)(☎ 02-6177-1312)

  • 모델 Y: 등화장치 안전기준 부적합

폭스바겐

폭스바겐은 A3 40 TFSI와 e-tron 55 quattro를 포함한 5개 차종, 총 5,341대의 차량을 리콜합니다. A3 40 TFSI는 연료펌프 제조 불량, e-tron 55 quattro는 고전압 배터리 모듈 제조 불량이 원인입니다. 두 차량은 각각 7월 26일과 7월 24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됩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주)(아우디 ☎ 080-767-2834, 폭스바겐 ☎ 080-767-0089)

  • A3 40 TFSI: 연료펌프 제조 불량
  • e-tron 55 quattro: 고전압 배터리 모듈 제조 불량

토요타

토요타는 ES300h와 NX350h를 포함한 13개 차종, 총 5,559대의 차량을 리콜합니다. 주요 원인은 전방 및 후방 카메라 용접 불량과 전방 인식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입니다. ES300h는 7월 25일부터, NX350h는 7월 25일부터 시정조치가 시작됩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렉서스 ☎ 080-4300-4300 / 토요타 ☎ 080-525-8255)

  • ES300h: 전방 및 후방 카메라 용접 불량
  • NX350h: 전방 인식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

리콜 대상 차량 확인 방법

리콜 대상 차량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자동차리콜센터는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접근할 수 있으며, 문의는 080-357-2500을 통해 가능합니다.

 

 

자동차리콜센터 

 

맺음말

이번 기아, 현대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의 자발적 시정조치는 운전자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차량 소유자는 반드시 리콜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정보는 자동차리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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