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자동차산업은 생산 25.4%, 내수 8.4%, 수출 25% (수출액 31%) 모두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생산․내수․수출 모두 공급망 불안은 지속되고 있지만 전년보다 개선된 車반도체 수급 상황으로 올해 8월 이후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
* 생산대수(만대) : (8월) 28.5→(9월) 30.8→(10월) 32.8→(11월) 38.0내수판매대수(만대) : (8월) 13.2→(9월) 14.0→(10월) 14.4→(11월) 15.6수출량(만대)/금액(억 달러) : (8월) 16.7/41.2→(9월) 19.5/47.9→(10월) 20.8/49.2→(11월) 21.9/54.0
특히, 올해 1~11월 누적 수출 실적은 주요국의 금리 인상,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등 하방 요인에도 불구하고 물량․금액 모두 전년도 연간 실적을 뛰어넘음
* 수출 실적(2021년→2022.1~11월) : (물량) 204만대→208만대, (금액) 465억 달러→487억 달러
2022.11월 자동차 부품 수출은 車반도체 수급 상황 개선에 따른 완성차 업계의 생산 확대로 전년동월 대비 0.8% 증가한 18.6억 달러 기록
* 2022.11월 자동차부품 지역별 잠정 수출(백만달러, 전년동월比): 북미(600, +10.3%), EU(333, +2.2%), 기타유럽(79, △56.8%), 중동(62, △4.1%), 중남미(251, +40.8%), 아프리카(4, △26.1%), 오세아니아(9, +15.3%), 아시아(520, △2.6%)
수출 외에 그간 금리 인상, 원자재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부품업계 영향 점검을 위해 상장 부품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 등을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일부 가시화 조짐
* 상장 부품기업 83개사(大 4, 中堅 68, 中小 11)의 공시자료 기준
(매출액)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2% 증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대기업은 12.9%,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17.2%, 17.9%로 증가하여 외형적 지표는 개선
(영업이익) 2022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2.9%로 전년동기대비 0.2%p 감소
전년동기대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액은 대기업은 4.5%, 중견기업은 12.2% 증가한 반면, 중소기업은 2분기 적자에 따라 △7.4% 감소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대기업이 3.6%, 중견기업이 2.7%이며, 중소기업은 1.2%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고 기업규모별 격차가 존재
이는 환율효과, 전년도 생산차질에 따른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3高 현상 등으로 원가 부담이 중소기업 중심으로 가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가능
자동차 부품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경영여건 개선과 함께, 전기차 등 미래차 시장에 대비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시점임
산업부는 그간 부품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자금, 기술, 정보, 인력 등과 관련한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해소방안들을 중기부, 금융위 등과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부품기업 지원방안」을 구체화할 계획
* 개최일자 : 7.22, 7.27, 11.10, 11.23, 11.25
아울러,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미래차 산업 전환 관련 법안들에 우리 부품업계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여 국회 및 관계부처와 협의 추진
1. 자동차
(생산) 전년보다 개선된 車반도체 수급 상황으로 전년동월 대비 25.4% 증가한 379,797대를 생산하여 7개월 연속 플러스
* 월별 생산증감률(%): (4월) △5.3 → (5월) +19.8 → (6월) +0.8 → (7월) +9.0→(8월) +21.2 → (9월) +34.1 → (10월)+24.4 → (11월)+25.4
또한, 11월 자동차 생산량은 전체 생산의 85%를 차지하는 현대차․기아의 연중 최대 생산 실적에 힘입어 올해 중 최고치 기록
중형3社도 모두 생산량이 증가하였는데, 한국지엠은 전년동월 車반도체로 인한 휴업과 주력 수출 차종의 역대 최대 생산으로 2배 이상 증가
* 업체별 생산증감률(%): 현대 +16.7, 기아 +25.9, GM +108.5, 쌍용 +36.8, 르노 +33.7
* 트레일블레이저의 2022.11월 생산량(20,382대)은 최초로 2만대 돌파
(내수) 전체 내수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8.4% 증가한 155,942대로 국산․수입차 모두 연중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4개월 연속 증가세 시현
베스트 셀링카(승용) TOP 5는 모두 국산차가 차지
(국산차) 생산량 확대와 친환경차 판매호조에 힘입어 전년동월 대비 2.8% 증가한 126,730대
(수입차) 車반도체 수급난 기저효과로 전년동월 대비 41.9% 증가한 29,212대를 판매하여 국산차보다 크게 증가
* 2021.11월은 작년 중 月판매량이 가장 크게 급감했던 시기(20,585대, △29.2%)
(수출) 물량은 전년동월 대비 25% 증가한 219,489대, 금액은 31% 증가한 54억 달러로 물량과 금액 모두 5개월 연속 두 자릿수로 증가
(물량) 車반도체 수급 개선에 따른 생산 확대로 완성차社 모두 전년동월 대비 수출량이 증가하여 2019.11월 이후 3년 만에 20만대 연속 상회
* 업체별 수출증감률(%) : 현대 +13.6, 기아 +24.5, GM +132.7, 쌍용 +94.3, 르노 +0.3
차종별로는 소형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하였고, 그 중 SUV 차종은 주력 모델 중심으로 수출호조가 지속되어 수출 모델 TOP5 중 4개 차지
* 차종별 수출증감률(%) : 경형 +20.0, 소형 △2.0, 중형 +64.3, 대형 +29.2, SUV +28.0
(금액) 최대 자동차 수출 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으로 수출이 증가하여 11월 車수출액은 종전 최고치(2022.7월, 51.4억 달러) 경신
* 2022.11월 지역별 잠정 수출(백만달러, 전년동월比): 북미(2,634, +51%), EU(788, +6.3%), 기타유럽(358, △26.2%), 중동(481, +14.1%), 중남미(214, +22.8%), 아프리카(66, +27.8%), 오세아니아(372, +68.5%), 아시아(479, +73.2%)
올해 1~11월 車 수출액은 48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2014년 484억 달러)를 추월하여 연간 수출액은 처음으로 500억 달러 돌파 예상
2. 친환경차
(종합) 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25.8% 증가한 42,604대, 수출은 14.8% 증가한 50,042대로 내수․수출 모두 역대 동월(11月) 간 최고 실적 달성
(내수) 하이브리드차의 최고 판매 실적에 힘입어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10개월 연속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2022.9월, 41,585대) 경신
* 연료별 판매대수(전년동월比) : 하이브리드차 24,892대(+15.3), 전기차 15,403대(+45.3),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1,213대(+47.9), 수소차 1,096대(+26.7)
하이브리드차는 인기모델(쏘렌토,스포티지 등)의 수요 지속과 신차 출시 효과(XM3)로 전년동월 대비 15.3% 증가하여 친환경차 내수 판매를 견인
* 판매량(전년동월比) : 쏘렌토 4,926대(+105.4%), 스포티지 2,312대(+21.2%), XM3 1,262대 등
국산․수입차 모두 全 차종 판매가 증가하여 국산 친환경차는 전년동월 대비 22.3% 증가한 30,213대, 수입 친환경차는 35.1% 증가한 12,391대 판매
* 국산차 연료별 판매량(전년동월比) : 하이브리드차 17,279대(+11.3%), 전기차 11,838대(+42.5%), 수소차 1,096대(+26.7%)
* 수입차 연료별 판매량(전년동월比) : 하이브리드차 7,613대(+25.8%), 전기차 3,565대(+55.3%),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1,213대(+47.9)
(수출) 물량은 전년동월 대비 14.8% 증가한 50,042대, 금액은 20.3% 증가한 14.9억 달러로 물량과 금액 모두 23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
(물량)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 호조가 친환경차 수출 증가를 견인하며 친환경차는 전체 자동차 수출의 22.8% 차지
* 연료별 수출량(전년동월比) : 하이브리드차 24,054대(+8.2%), 전기차 22,341대(+27.4%),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3,604대(△4.0%), 수소차 43대(△46.9%)
특히, 전기차는 기존 인기 모델의 수출 호조 지속에 힘입어 종전 최고치(2022.7월, 20,706대)를 경신하며 역대 최고 실적 달성
* 모델별 수출량(전년동월比): 아이오닉5 8,289대(+20.1%), EV6 5,736대(+120.0%) 등
2022.1~11월 친환경차 누적 수출대수(49.8만대)는 수소를 제외한 모든 차종이 전년도 연간 실적을 뛰어넘어 50만대 돌파를 목전에 둔 상황
* 연료별 수출량(2021년→2022.1~11월) : (하이브리드차) 21만대→26만대, (전기차) 15만대→19만대(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3.8만대→4.1만대, (수소차) 0.1만대→0.04만대
(금액) 月 수출액 최초 10억 달러 돌파(2021.9월) 이후, 15개월 연속 10억 달러를 상회하며 종전 최고치(2022.7월, 14.7억 달러) 경신
연료별로는 전기․수소차(8.2억 달러)가 최고치(2022.10월, 7.3억 달러)를 경신하며 최초로 8억 달러를 돌파, 친환경차 수출액 증가에 기여
* 연료별 수출액(전년동월比): 하이브리드차 5.5억 달러(+12.7%), 전기·수소차 8.2억 달러(+31%),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1.2억 달러(△3.2%)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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