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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1년 4월 자동차 전년동월비 내수 3.8% 감소 161,097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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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4월 국내 자동차산업 총괄표

1. 자동차

(총괄) 2021년 4월 자동차 생산은 11.8%, 수출은 52.8%(수출액 73.4%) 증가하였으나, 내수는 △3.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금년 4월은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 애로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전년 동월 기저 효과를 뛰어 넘는 호조세를 시현하며 생산 증가를 견인

* 2021.1분기까지는 한국GM(2021.2월~)만이 생산차질을 겪었으나, 4월부터는 현대, 기아, 쌍용 등 여타 업체도 생산 차질 발생

내수는 소폭 감소하였으나, 역대 4월 중 2위 실적 기록

(생산) 차량용 반도체 공급 상황에 따른 업체별 조업 조정*에도 불구하고, 생산 차질 최소화 노력 및 수출 호조 등으로 11.8% 증가한 323,644대

* 공장 가동중단 현황:(현대) 울산 1공장 4.7~14 중단, 아산공장 1.12~13/19~20 중단 (기아) 화성공장 특근취소, (한국GM) 부평공장 (휴업) 4.19~23, (50% 감산) 4.26~30 (쌍용) 4.8~16 중단

(내수) 개소세 효과 감소 등으로 △3.8% 감소한 161,097대를 판매하였으나, 월간 판매대수는 2020.4월(16.7만대)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판매대수를 기록

* 20.3~6월 개별소비세 70% 감면 등 / 2021.1~6월 개별소비세 30% 감면

신차(제네시스 등) 호조와 친환경차 판매 확대(전기차 +18.8%, 수소차 59.1%)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국산차) 제네시스 등 신차 효과로 전년 월평균(13.3만대)을 상회하였으나, 부품공급(車반도체 등) 차질 등으로 △6.3% 감소한 135,146대 판매

* 20년 내수판매는 역대 최다 판매대수를 기록

(수입차) 대다수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12.1% 증가한 25,951대

* 독일계 브랜드 : 벤츠(+11.0%), BMW(+1.7%) 등 판매 호조로 10.1% 증가
* 미국계 브랜드 : 포드(79.2%), 링컨(115.9%) 등 판매 호조로 18.5% 증가
* 국가별 판매 증감률(%) : 미국 18.5, 영국 △0.6, 스웨덴 12.0, 이탈리아 5.7, 프랑스 13.5, 일본 25.8% 등

(수출) 전년 동월 수출급감(△44.6%)에 따른 기저효과를 뛰어 넘는 호조세를 시현하며 52.8% 증가한 188,293대, 수출금액은 73.4% 증가한 41.5억불

수출금액은 고부가 차종인 신차(GV 70 등), 전기차 수출 호조로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2015.4월 이후 6년만 2개월 연속 40억불 돌파

※ 2021.4월 지역별 잠정 수출실적(백만달러, 전년동월) : 북미(1,934, 66.4%), EU(840, 89.8%), 유럽기타(389, 52.5%), 중동(264, △10.2%), 중남미(187, 296.6%), 아프리카(50, 86.7%), 오세아니아(263, 261.0%), 아시아(218, 131.1%)

이번 달은 SUV 수출비중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 등 대형, 전기차 수출비중 확대가 수출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 수출비중 : [SUV] (2020.4월) 69.8% → (2021.4월) 66.6%(3.2%p↓)

[전기차] (2020.4월) 5.7% → (2021.4월) 6.7%(1.0%p↑)

[대형] (2020.4월) 1.5% → (2021.4월) 2.5%(1.0%p↑)

모델별로는 GV70, GV80 수출 확대와 니로 EV의 견고한 호조세 등이 자동차 수출의 고부가가치화를 견인

수출대수는 전 차종 수출호조로 전년 월평균(15.7만대) 대비 19.8% 증가

* 차종별 전년동월비(%): 경형 +24.8, 소형 +5.6, 중형 +104.7 대형 +160.0, SUV +46.6, PICKUP +158.8, CDV +207.9

2. 친환경차

(총괄)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1.3% 증가한 25,269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4% 증가한 32,838대로 4개월 연속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

(내수) 15개월 연속 증가, 특히 수소 승용차(넥쏘)가 1개월 만에 월간 최다 판매(2021.3월 934대)를 경신하며 첫 월 1천대 판매 돌파(1,265대)

* 차종별 판매대수: 하이브리드 17,879대(38.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811대(209.6%↑), 전기차 4,314대(+18.8%↑), 수소차 1,265대(59.1%↑)

친환경차 판매비중은 전체 자동차 판매비중의 15.7%(5.0%p↑) 차지

* 친환경차 내수판매비중:  (2019.4월) 8.5% → (2020.4월) 10.7% → (2021.4월) 15.7%(5.0%p↑)

신차(아이오닉5 EV) 판매 개시와 더불어 포터 EV(+144.2%), 봉고 EV(+158.8%), 넥쏘(+59.1%) 판매 확대가 호조 견인

(국산차) 하이브리드차(+0.4%), 전기차(+13.3%), 수소차(+59.1%) 판매 호조로 6.0% 증가한 15,790대 판매

* 국산 하이브리드차 판매 : (2020.4월) 10,751대 → (2021.4월) 10,797대(0.4%↑)
* 국산 전기차 판매 : (2020.4월) 3,290대 → (2021.4월) 3,728대(13.3%↑)
* 국산 수소차 판매 : (2020.4월) 795대 → (2021.4월) 1,265대(59.1%↑)

특히 하이브리드차는 14개월 연속 견고한 증가세를 시현, K5ㆍ쏘렌토 하이브리드의 판매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 모델별 증감률: K5 HEV(173.7%↑), 쏘렌토 HEV(97.8%↑) 등

(수입차) 하이브리드차(+234.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246.3%), 전기차(+71.3%) 판매 호조로 217.6% 증가한 9,479대

(수출) 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모두 두 자릿수 증가세를 시현하며 32,838대(+44.4%) 수출, 수출금액은 더 크게 증가(+60.2%)한 9.3억불

* 연료별 수출대수 증감률(%): 하이브리드 +65.4, 전기차 +17.6, PHEV +76.4, 수소차 △2.5

친환경차 수출비중은 전체 승용차 수출비중의 18.0% 차지

* 친환경차 수출비중 : (2019.4월) 9.3% → (2020.4월) 19.2% → (2021.4월) 18.0%(1.2%p↓)

연료별로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가 가장 크게 증가하였는데, 쏘렌토  PHEV(2021.4월~), 싼타페 PHEV(2021.2월~) 등 신차효과가 수출호조를 견인

전기차는 45개월 연속 상승세 시현, 이는 니로EV(5,237대, +12.5%)의 견고한 호조세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 전기차 수출대수 : (2019.4) 1,461대(243.4%↑) → (2020.4) 10,352대(106.3%↑) → (2021.4) 12,172대(17.6%↑)

수출금액은 하이브리드차가 큰 폭으로 증가(+122.5%)하며 9.3억불 달성, 3개월 만에 역대 최고 기록 경신(前 2021.1월 9억불)

수출비중 또한 전체 승용차 수출액의 22.4% 차지

* 차종별 수출액 증감률(%): 전기・수소차 +30.8, 하이브리드 +122.5, 플러그인하이브리드 +35.7
* 2020.4월 5.8억불 → 2021.4월 9.3억불 / 전기・수소차 10.3%(4.3억불), 하이브리드 9.8%(4.1억불), PHEV 2.4%(0.1억불)

3. 자동차 부품

2021.4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주요 시장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국내 완성차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신차효과(스포티지, 투싼 등)와 세계 全지역 수출호조로 99.9% 증가한 20.4억불 달성, 6개월 연속 증가

* 2021.4월 자동차부품 잠정 수출(백만 달러, 전년동월) : 북미(609, 156.4%), EU(378, 107.8%), 중동(75, 35.9%), 중남미(205, 93.3%), 아시아(589, 78.0%), 동유럽(168, 67.4%), 아프리카(6, 83.5%), 오세아니아(11, 79.4%)

 

2021년 4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hwp
0.39MB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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