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전국 주택가격 매매 0.34%, 전세 0.21%, 월세 0.03% 각각 상승

▲ 2020년 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 : +0.34%]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34% 상승했다. 수도권(0.39%→0.51%)은 상승폭 확대, 서울(0.34%→0.15%)은 상승폭 축소, 지방(0.17%→0.18%)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39%→0.32%), 8개도(-0.02%→0.05%), 세종(1.84%→1.99%))됐다.

 

(수도권) 12.16. 대책의 영향으로 서울은 고가 단지 많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하락 전환되며 상승폭 둔화되었으며, 경기·인천은 교통호재 및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폭 확대

 

(서울 강북14개구) 대체로 상승폭 축소(9개구)된 가운데, 노원구(0.35%)는 소형·중저가 많은 상계동과 역세권 사업 있는 월계동 위주로, 동대문구(0.32%)는 중랑천 주변 이문동 위주로, 마포구(0.29%)는 정비사업 이주수요와 공덕·아현동 등 직주접근성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서울 강남11개구) 강남3구 하락 전환되고, 8개구 상승폭 축소된 가운데, 강남3구는 12.16. 대책의 영향으로 주요 재건축 및 인기 고가단지 위주로 매물하락 및 매수심리 위축되며 하락하였고, 상대적 가격대 낮은 외곽의 일부 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 그 외 구로(0.26%)·영등포구(0.23%)는 교통호재(신안산선 등)영향 등으로 상승했으나,  재건축 단지(여의도)와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

 

* 강남구(-0.09%)·서초구(-0.07%)·송파구(-0.06%) 

 

(지방) 5대광역시中 울산(0.43%)은 제조업 경기회복으로 상승폭 확대되었으나, 나머지는 대체로 상승폭 축소되었고, 세종(1.99%)은 공급물량 축소로 상승, 교통호재(경강선 연장 등) 있는 강원(0.00%)은 보합 전환, 제주(-0.25%)는 관광업 악화 및 미분양 증가 등에 따른 하락세 지속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 : +0.21%]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21% 상승했다. 수도권(0.39%→0.32%) 및 서울(0.43%→0.16%)은 상승폭 축소, 지방(0.17%→0.11%)도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31%→0.25%), 8개도(0.02%→0.01%), 세종(2.88%→0.86%))됐다.

 

(수도권) 서울(0.16%)은 일부 선호도 높은 인기지역 및 단지의 매물부족, 역세권 직주근접 수요, 정비사업 이주 등으로 상승했으나 대다수 지역에서 안정세 보이며 상승폭 축소됐고, 경기(0.42%)․인천(0.32%)은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등 호재 있거나 학군, 편의시설, 접근성 등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

 

(서울 강북14개구) 마포구(0.36%)는 역세권이나 학군 수요 꾸준한 공덕·염리동 위주로 상승. 성동구(0.18%)는 상왕십리·행당동 위주로, 강북구(0.16%)는 미아 뉴타운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

 

(서울 강남11개구) 강동구(-0.01%)는 신규 입주(고덕아르테온, 4,057세대, ‘20.2월)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되고 강남3구(서초구(0.38%), 송파구(0.28%), 강남구(0.27%))를 비롯하여 동작(0.30%)·양천(0.15%)·영등포구(0.15%) 등 그 외 지역은 정비사업 이주 및 학군 수요 등의 영향으로 매물부족 현상 보이며 상승했으나 방학이사철 마무리되며 전체적으로 상승폭 축소 

 

(지방) 대전(0.68%)은 개발(지하철 2호선) 기대감 있거나 학군 선호지역 위주로, 울산(0.60%)은 조선업 수주량 개선에 따른 근로자 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했고, 세종(0.86%)은 신규 입주물량 감소로 상승세 이어가나 지난달 대비 상승폭 축소되고, 제주(-0.25%)·경북(-0.05%)·전북(-0.04%)은 지역경기 침체, 노후주택 수요 감소에 따른 매물 적체 등으로 하락세 지속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 : 0.03%]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수도권(0.06%→0.06%)은 상승폭 유지, 서울(0.09%→0.04%)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1%)은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05%→0.05%), 8개도(-0.02%→-0.02%), 세종(0.37%→0.36%))됐다.

 

(수도권) 서울(0.04%)은 전세가격 상승 및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세 지속되나, 방학 이사수요 마무리되며 상승폭은 축소. 경기(0.08%)는 학군 및 교통여건 양호한 역세권 지역과 정비사업 이주수요의 영향 있는 수원·용인·안양시 위주로 상승했으나, 인천(0.00%)은 신규 입주물량 및 노후주택 수요 감소로 계양·동구에서 하락폭 확대되며 전체적으로 상승에서 보합 전환

 

(지방) 세종(0.36%)은 전세가격 상승 및 신규 입주물량 감소 영향으로, 울산(0.28%)은 조선업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등으로, 대전(0.08%)은 전세가격 상승과 동반하여, 전남(0.01%)은 광양시 근로자 유입에 따른 수요 등으로 상승했으나, 제주(-0.16%)·경남(-0.03%) 등은 경기 부진 및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www.r-one.co.kr )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쉬운설치방법 : “구글 Play스토어” 또는 “Apple 앱스토어” 에서 “한국감정원” 검색 후 설치

 

※ 본 조사는 20년 1월 14일부터 20년 2월 10일까지의 조사 결과이며,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 기조 강화(2.20.)』의 영향은 금번 조사에 반영되지 않았음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바랍니다.

2020.2월 전국주택가격동향.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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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감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