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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2020년 혼자 사는 고령자 중 47만여 명은 취업,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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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고령자 통계, 혼자 사는 고령자의 삶
▲ 2021 고령자 통계

2020년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는 166만 1천 가구로 전체 고령자 가구의 35.1%

건강관리 실천율은 전체 고령자 대비 낮은 편, 스트레스 인식도도 낮은 경향

혼자 사는 고령자 중 47만여 명은 취업, 44.6%는 생활비 스스로 마련, 33.0%는 노후 준비

1. 인구·가구

2021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6.5%로, 향후에도 계속 증가하여 2025년에는 20.3%에 이르러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

2021년 고령인구 비중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인 지역은 전남(23.8%), 경북(21.5%), 전북(21.4%), 강원(20.9%) 4곳임

2021년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전체 가구의 23.7%이며, '47년에는 전체 가구의 약 절반(49.6%)이 고령자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됨

2. 건강

2019년 65세 생존자의 기대여명은 21.3년(남자 19.1년, 여자 23.4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대비 남자는 0.8년, 여자는 1.8년  더 높은 수준임

2020년 65세 이상 고령자 10만 명당 사망원인은 암(733.3명), 심장질환(331.9명), 폐렴(257.5명), 뇌혈관질환(225.3명), 알츠하이머병(91.4명) 순임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건강보험 상 1인당 진료비는 479만 6천 원, 본인부담 의료비는 111만 7천 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30만 9천 원,  7만 1천 원 증가함

3. 소득보장

2020년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의 순자산액은 3억 4,954만 원으로 전년 대비 1천 383만 원 증가함

2019년 66세 이상 은퇴연령층의 소득 분배지표는 상대적 빈곤율 43.2%, 지니계수 0.389, 소득 5분위 배율 7.21배로 2016년 이후 소득분배  정도가 개선되고 있음

2020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률은 34.1% 실업률은 3.6%로 전년보다 각각 1.2%p, 0.4%p 상승함

4. 사회참여·관계

2020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61.9%가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만족하며, 부인보다 남편의 만족도가 16.3%p 높게 나타남

2020년 19세 이상 성인 중 인권침해나 차별을 가장 많이 받는 집단이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7.7%로,「장애인」,「여성」다음으로 높은 순위임

2020년 65세 이상 고령자 중 85.6%는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반대하며 성별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음

5. 생활환경

2020년 65세 이상 고령자 10만 명당 보행교통사고 사망률은 7.7명으로 전년 대비 2.0명, 보행교통사고 부상률은 113.6명으로 38.0명 감소함

2020년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중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의 비중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3.4%로, 2017년 이후 감소세를 보임

2019년 65세 이상 고령자 10만 명 중 77명은 학대피해 경험이 있으며, 여자의 피해 경험률이 102.1명으로 남자(44.1명)보다 2.3배 이상 높은 수준임

2020년 65세 이상 고령자 5명 중 1명(21.9%)은 자동차 운전을 하고 있고, 자동차 운전을 그만둔 평균 나이는 65.8세임

 

2021 고령자 통계.hwp

 

출처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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