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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9년 7월 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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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별 2019년 성장률 선진국 0.1%p 상향(1.9%), 신흥국 0.3%p 하향(4.1%)


1. (세계경제) 2019년, 2020년 성장률 모두 0.1%p 하향(2019년 3.2%, 2020년 3.5%)


(총평)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불확실성,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을 반영하여 2019년, 2020년 성장률 전망은 모두 0.1%p 하향 조정


(하방위험) ①무역·기술 갈등 고조, ②위험회피 심리 심화시 저금리 기간 누적된 금융 취약성 노출 가능성, ③디스인플레이션 압력 증대 등


* 레버리지가 높은 채무자의 대출연장 애로 발생, 신흥국으로부터의 자본흐름 위축 등


2. (국가별) 2019년 성장률 선진국 0.1%p 상향(1.9%), 신흥국 0.3%p 하향(4.1%)


(선진국) 2019년 미국 성장률 전망 상향(0.3%p)에 힘입어 2019년 성장률 전망은 0.1%p 상향 조정


(신흥개도국) 중국 등 대다수 신흥국 성장률 전망이 하락하여 2019년 성장률 전망은 0.3%p 하향 조정(2020년은 0.1%p 하향 조정)


3. (정책권고) 다자 및 국내 정책 권고


(다자 정책) 무역·기술 갈등을 완화하고, 무역협정(영국-EU, 미국-캐나다-멕시코)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신속히 해소할 필요


양자 무역수지 개선을 목표로 하거나 상대국의 개혁을 압박하기 위한 대화의 대체수단으로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지양


(국내 정책) 포용성 및 회복력 강화, 잠재 성장률 제고 등 필요


최종재 수요가 감소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은(muted) 선진국과 기대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안착된(anchored) 신흥개도국은 완화적 통화정책이 적절(appropriate), 재정정책은 복수 목표* 균형 달성 필요


* 필요 수요 충족, 취약계층 보호, 잠재성장률 제고, 구조개혁 지원,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 등


성장세가 예상보다 약화된 경우 국가별 상황에 따라 거시 정책은 더 완화적으로 운용



출처: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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