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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9년 4월 수출 488.6억달러 2.0% 감소, 수입 447.4억달러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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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4월 수출입 실적 (통관기준 잠정치)


(실적) 4월 수출은 △2.0% 감소한 488.6억 달러, 수입은 2.4% 증가한 447.4억 달러, 무역수지는 41.2억 달러로 87개월 연속 흑자


(감소 요인) 4월 전체 수출 물량 증가(+2.5%)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석유화학 수출단가 하락, 중국 경기 둔화 등 경기적 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4월 수출이 감소세를 기록


①美·中 무역분쟁 지속, 全 세계 교역 부진 등 대외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것도 수출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


3월에 이어 수출 감소율이 한 자릿수(△2.0%)로 유지되었으며, 2개월 연속하여 수출 감소폭이 둔화


전체 수출 규모도 올해 2월부터 다소 증가


4월 전체 수출 물량은 +2.5% 증가로 반등한 반면, 최근 수출 단가는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


자동차·석유제품 등 20대 주요 품목 중 13개(65%) 수출 물량 증가


반도체 제외 시 4월 수출 증가


4월 수출은 반도체(△13.5%)를 제외할 경우 +0.8% 증가, 중국 제외 시는 △1.1% 감소


⇒ 반도체와 중국 수출 부진이 4월 수출 감소의 주요 요인


20대 주요 품목 중 9개 증가


자동차(+5.8%)·선박(+53.6%)·일반기계(+0.3%)등 주력품목의 선전과 이차전지(+13.4%)·바이오헬스(+23.3%) 등 新수출동력의 호조세는 지속


美·中을 제외한 세계 수출 10대국 수출도 부진 지속


2월까지 美·中을 제외한 세계 수출 10대국도 감소 추세에 있으며, 3월의 경우 일본(△7.0%)·싱가포르(△5.8%)·대만(△4.4%) 등 하락


상저하고(上底下高) 흐름 속에 반도체 수요 회복, 자동차·선박 등 호조세 유지 및 수출대책 효과 등이 예상되는 하반기에 수출 개선 전망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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