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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9년 12월 셋째 주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 0.11% 상승, 전세 0.1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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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이 2019년 12월 3주(12.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1% 상승, 전세가격은 0.11% 상승했다.

 

본 통계의 조사기간은 12.10(화)~12.16(월)로

 

- 조사기간 말미인 12.16(월) 오후에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영향은 금번 조사 결과에 거의 반영이 되지 않았고

- 조사기간 이후인 12.17(화)에 발표된 ‘2020년 부동산 가격공시 및 공시가격 신뢰성 제고방안’의 영향은 금번 조사 결과에 반영되지 않음

▲ 매매,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11%]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5%→0.18%) 및 서울(0.17%→0.20%)은 상승폭 확대, 지방(0.06%→0.06%)은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14%→0.13%), 8개도(-0.01%→-0.02%), 세종(0.19%→0.37%))했다.

 

시도별로는 세종(0.37%), 대전(0.34%), 서울(0.20%), 경기(0.18%), 울산(0.14%) 등은 상승, 전북(0.00%)은 보합, 강원(-0.20%), 제주(-0.11%), 경북(-0.08%), 경남(-0.02%)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9→110개) 및 하락 지역(43→44개)은 증가, 보합 지역(24→22개)은 감소했다.

▲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수도권 : 0.18%] 서울 0.20% 상승, 인천 0.08% 상승, 경기 0.18% 상승

 

[서울 : +0.17% → +0.20%]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12.16)’은 본 통계의 조사기간(12.10(화)~12.16(월)) 말미인 12.16(월) 오후에 발표되어 해당 대책의 영향이 금번 조사 결과에는 거의 반영이 되지 않은 가운데, 지난 한주간 서울 아파트 시장은 추가 상승 기대감 및 매물 부족으로 상승폭 확대

 

* ‘2020년 부동산 가격공시 및 공시가격 신뢰성 제고방안’(12.17)은 본 통계의 조사기간 이후여서 금번 조사 결과에 반영되지 않음

 

(강북 14개구 : +0.09%) 마포구(0.19%)는 공덕·상수·대흥동 신축 위주로, 용산구(0.18%)는 이촌동 위주로, 성북구(0.12%)는 장위동 신축 위주로, 광진구(0.09%)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성동구(0.09%)는 상·하왕십리 신축 및 금호·행당동 대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08%)는 홍제동 신축 위주로 상승

 

(강남 11개구 : +0.30%) ① 강남4구(0.25% → 0.33%) : 신축 선호 및 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GBC 호재로 강남구(0.36%) 상승폭이 확대되고 다른 구(서초(0.33%)·송파(0.33%)·강동구(0.31%))의 주요 신축·기축·재건축도 동반 상승하며 상승폭 확대. ② 강남4구 이외 : 양천구(0.61%)는 재건축 기대감 및 학군수요로, 동작구(0.27%)는 흑석·상도·노량진동 위주로 상승

 

[인천 : +0.11% → +0.08%] 상승폭 축소

 

연수구(0.25%)는 송도․동춘동 위주로, 계양구(0.09%)는 계양테크노밸리 인근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부평구(0.05%)는 7호선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

 

[경기 : +0.16% → +0.18%] 상승폭 확대

 

용인 수지구(0.93%)는 교통호재 있는 신봉동과 리모델링 및 개발 기대감 있는 동천․풍덕천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73%)는 매탄․영통동 위주로, 과천시(0.71%)는 재건축 및 원문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된 고양시(0.10%)는 상승세 지속되는 가운데, 일산동(0.14%)․일산서구(0.11%)는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덕양구(0.06%)는 행신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

 

[지방 : 0.06%] 5대광역시 0.13% 상승, 8개도 0.02% 하락, 세종 0.37% 상승

 

[5대광역시 : +0.14% → +0.13%] 상승폭 축소

 

(대전 : +0.34%) 중구(0.59%)는 서대전역 인근 대단지 위주로, 서구(0.36%)는 둔산·갈마동 주거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유성구(0.26%)는 도룡·지족동 위주로, 동구(0.24%)는 가양·삼성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 지속

 

(부산 : +0.11%) 해운대구(0.47%)는 우·중·재송동 인기단지와 반여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동래구(0.21%)는 분양권 가격 상승 영향으로 재건축 단지와 인기 대단지 위주로, 수영구(0.20%)는 민락역 인근 신축 및 수영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단기급등 및 매도-매수자간 희망가격 격차 등으로 관망세 지속

 

[세종 : +0.19% → +0.37% ] 상승폭 확대

 

교통 등 입지여건 양호한 도담동은 행복도시 내 평형 갈아타기 수요 등으로, 금강 남측 보람동은 대전 출퇴근 수요 영향 등으로 상승

 

[8개도 : -0.01% → -0.02%] 하락폭 확대

 

2.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 : +0.11%]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3%→0.17%) 및 서울(0.14%→0.18%)은 상승폭 확대, 지방(0.06%→0.06%)은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10%→0.09%), 8개도(0.00%→0.00%), 세종(0.72%→0.90%))했다.

 

시도별로는 세종(0.90%), 대전(0.20%), 서울(0.18%), 경기(0.18%), 울산(0.13%) 등은 상승, 강원(-0.07%), 경북(-0.03%), 전북(-0.03%), 제주(-0.01%), 경남(-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4→108개) 및 보합 지역(38→43개)은 증가, 하락 지역(34→25개)은 감소했다.

▲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수도권 : 0.17%] 서울 0.18% 상승, 인천 0.09% 상승, 경기 0.18% 상승

 

[서울 : +0.14% → +0.18%]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전세가격 동반 상승 영향, 교육제도 개편(자사고·특목고 폐지 및 정시확대) 및 청약 대기 등으로 수요는 증가하나, 전년 대비 감소한 신규 입주물량과 기존 세입자와의 계약 연장 등으로 매물이 부족하여 상승폭 확대

 

(강북 14개구 : +0.08%) 용산구(0.23%)는 이촌동 위주로, 광진구(0.16%)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마포구(0.12%)는 공덕·도화동 및 상암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1%)는 왕십리뉴타운 및 금호동 대단지 위주로, 종로구(0.09%)는 숭인·창신동 위주로 상승

 

(강남 11개구 : +0.26%) ① 강남4구 : 강남(0.51%)·송파(0.30%)·서초(0.27%)·강동구(0.16%)는 매물 부족으로 주요지역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곽지역 대단지도 상승하며 상승폭 확대. ② 강남4구 이외 : 양천구(0.43%)는 교육정책 변화 및 신학기 대비 학군수요로, 금천구(0.19%)는 전세계약 연장 등으로 매물 부족현상 이어지며 상승

 

[인천 : +0.11% → +0.09% ] 상승폭 축소

 

연수구(0.25%)는 학군 및 교통 양호한 송도동 위주로, 부평구(0.16%)는 십정․부개동 위주로, 서구(0.14%)는 교통과 학군 양호한 일부 지역 위주로 상승

 

[경기 : +0.13% → +0.18%] 상승폭 확대

 

용인 수지구(0.98%)는 교육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겨울방학 이사수요로, 수원 영통구(0.63%)는 광교신도시 등 최근 매매가가 상승한 지역의 전세가 동반 상승으로, 안양 동안구(0.48%)는 학군수요 및 정비사업 이주 수요로 상승했으나, 안산 상록구(-0.08%)는 신규 입주부담 등으로 하락

 

[지방 : 0.06%] 5대광역시 0.09% 상승, 8개도 0.00% 보합, 세종 0.90% 상승

 

[5대광역시 : +0.10% → +0.09%] 상승폭 축소

 

(대전 : +0.20%) 중구(0.67%)는 교통 접근성이 좋은 유천․태평동 대단지 위주로, 서구(0.18%)는 갈마․둔산․관저동 위주로, 동구(0.15%)는 용운․가양동 위주로, 대덕구(0.04%)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촌동 위주로 상승

 

(부산 : +0.07%) 해운대구(0.25%)는 매매가 상승 및 방학 이사수요 영향으로, 강서구(0.21%)는 명지 스타필드 인근 위주로, 남구(0.17%)는 대연·용호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북구(-0.02%)는 신규 입주물량(LH뉴웰시티, 1,677세대) 영향 등으로 하락

 

[세종 : +0.72% → +0.90%] 상승폭 확대

 

신규 입주물량 감소로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새롬·도담동과 대전 접근성이 양호한 보람동 위주로 상승

 

[8개도 : 0.00% → 0.00%] 보합 유지

 

※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쉬운설치방법 : “구글 Play스토어” 또는 “Apple 앱스토어” 에서 “한국감정원” 검색 후 설치

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191216기준).hwp
0.88MB



출처: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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