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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9년 10월 셋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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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가로수들도 단풍 물결이 시작됐습니다. 단풍 나들이 행렬이 이번 주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데요. 고속도로 상황도, 지난 주말보다 교통량이 늘면서, 매우 혼잡하겠습니다. 


단풍구경, 어디로 가시나요? 산 전체의 80% 정도가 물들면 단풍이 절정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설악산에 이어 월악산과 지리산 쪽 단풍이 절정기에 가까워졌습니다. 아름답게 물든 산을 보고 싶다면, 월악산은 중부내륙선, 지리산은 통영대전선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리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토요일, 나들이 길 얼마나 걸릴까요?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최대 3시간 10분, 강릉까지는 최대 4시간 정도 예상됩니다.  


1번 경부선은 기흥과 북천안 부근이 답답하겠는데요. 가장 막힐 때는 북천안에서 청주까지 원활할 때보다 55분 정도 더 걸려서, 한 시간 30분 정도 걸리겠습니다. 50번 영동선은 신갈에서 양지, 덕평휴게소에서 호법분기점 구간 통과가 어렵겠습니다. 


토요일은 서울 방향도 지방방향 만큼의 정체가 예상되는데요. 오후 2시쯤 본격적으로 정체가 시작돼서, 6시 무렵 가장 막히겠습니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토요일보다 조금 더 어렵겠습니다.  오전 10시쯤 서서히 정체가 시작돼서, 최대 정체는 오후 5시 무렵으로 바라보고요. 정체가 풀리는 시각은 밤 11시 이후로 예상됩니다.  


경부선은 남청주에서 목천, 북천안에서 안성 지날 때 가장 어렵겠습니다. 중부선의 경우, 서청주에서 진천터널 부근이 제일 어렵겠는데요. 오후 4시 무렵 이동한다면 원활할 때보다 20분 정도 더 걸리겠습니다. 


앞차와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안전은 가까워진다는 점 기억해주시구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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