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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항공운송동향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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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항공운송동향 및 분석




2019년 1월 항공여객은 지난해 1월에 비해 5.1% 증가한 1,058만 명으로 나타났다. 역대 1월중 최고기록(월 단위)이다.


* 상위 5위 항공여객(백 명): 10,578(2018. 8.) → 10,575(2019. 1.) → 10,066(2018. 1.) → 10,057(2018. 10.) → 9,972(2017. 8.)


국토교통부 에 따르면 2019년 1월 국제선 여객이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했고 국내선 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으며,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


* 항공여객(만 명): 742(2015. 1.) → 842(2016. 1.) → 949(2017. 1.) → 1,007(2018. 1.) → 1,058(2019. 1.)
** 항공화물(만 톤): 31(2015. 1.) → 32(2016. 1.) → 35(2017. 1.) → 36(2018. 1.) → 36(2019. 1.)


(국제선 여객) 겨울방학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증가 및 저비용 항공사의 공급석 확대(16.9%), 중국노선 여행객 지속 증가, 노선 다변화 등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한 802만 명으로 집계됐다.


* 국제여객(만 명): 538(2015. 1.) → 621(2016. 1.) → 696(2017. 1.) → 753(2018. 1.) → 802(2019. 1.)


특히 중국노선은 138만 명을 기록, 작년 1월 대비 15.2% 증가*했고, 2016년 1월(147만 명)에 비해서 격차(-6.1%)가 줄어들어,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양주(-6.5%)를 제외한 중국(15.2%), 유럽(14.4%), 동남아(5.8%), 미주(4.1%) 등의 노선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 (2018. 8) 25% → (9월) 24% → (10월) 23% → (11월) 24% → (12월) 14% → (2019. 1) 15%
** 중국노선 여객추이(만명): (2016.1월) 147 → (2017.1월) 153 → (2018.1월) 119 → (2019.1월) 138


공항별로는 중국여객 증가 및 노선 다변화로 김포(-0.4%)·양양(-25.4%)을 제외한 인천(4.5%), 제주(54.4%), 무안(151.7%), 청주(112%), 대구(47.9%) 등 전국 공항에서 성장세(전년 동월 대비)를 나타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했고,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4.8% 증가, 국적사 분담률은 68.9%를 기록했다.(대형 36.6%, 저비용 32.3%)


* 대양주(-13%)·미주(-3.7%)·일본(-0.3%)노선의 운항감편 영향으로 전체 공급석이 0.4% 감소
** 중국(29.3%)·일본(11.5%)·동남아(19.1%)·유럽(228.6%)·대양주(10.8%)노선의 운항 증편 영향으로 전체 공급석이 16.9% 증가
*** 국적항공사 분담률(%): 62.6(2015. 1.) → 65.7(2016. 1.) → 66.1(2017. 1.) → 69.3(2018. 1.) → 68.9(2019. 1.)LCC 분담률(%): 13.8(2015. 1.) → 18.2(2016. 1.) → 24.1(2017. 1.) → 30(2018. 1.) → 32.3(2019. 1.)


(국내선 여객) 운항 증편(3.7%: 내륙 3.2%↑, 제주 3.8%↑)과 공급석 증가(2.8%: 내륙 1.7%↑, 제주 3%↑)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0.6%(내륙 0.1%↑, 제주 0.6%↑) 증가한 255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여객(만 명): 204(2015. 1.) → 221(2016. 1.) → 253(2017. 1.) → 254(2018. 1.) → 255(2019. 1.)

공항별로는 청주(15.4%), 인천(3.4%), 제주(1.1%) 등은 증가했으나, 울산(-20.5%)·광주(-4.9%)·대구(-4.9%) 등은 감소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 국내여객 운송량은 10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하였고,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14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하여 58.5%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 LCC 분담률: 53.8(2015. 1.) → 56.5(2016. 1.) → 56.8(2017. 1.) → 57.8(2018. 1.) → 58.5(2019. 1.)


2018.1월 항공화물(36만 톤)은 미주․일본․중국․유럽지역 등의 물동량 감소(반도체, 석유제품, 석유화학 등) 등으로 1.8%(국제화물 2.3%↓) 감소했다.


* 항공화물(만 톤): 31(2015. 1.) → 32(2016. 1.) → 35(2017. 1.) → 36(2018. 1.) → 36(2019. 1.)
** 수하물 제외 항공화물(만 톤): 22(2015. 1.) → 22(2016. 1.) → 24(2017. 1.) → 25(2018. 1.) → 24(2019. 1.)


국제화물은 기타(7.1%)‧동남아(1.9%) 지역은 증가했으나 미주(-6%)‧일본(-5.6%)‧중국(-4.3%)‧유럽(-3.1%) 등의 지역은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33만 톤)를 기록했다.


* 국제화물(만 톤): 28(2015. 1.) → 29(2016. 1.) → 32(2017. 1.) → 34(2018. 1.) → 33(2019. 1.)
** 수하물 제외 국제화물(만 톤): 20(2015. 1.) → 21(2016. 1.) → 23(2017. 1.) → 24(2018. 1.) → 22(2019. 1.)


국내화물은 내륙노선(1.5%)과 제주(5.4%)노선 모두 증가하여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한 2.4만 톤을 기록했다.


* 국내화물(만 톤): 2.5(2015. 1.) → 2.5(2016. 1.) → 2.6(2017. 1.) → 2.3(2018. 1.) → 2.4(2019. 1.)
** 수하물 제외 국내화물(만 톤): 1.4(2015. 1.) → 1.4(2016. 1.) → 1.4(2017. 1.) → 1.1(2018. 1.) → 1.2(2019. 1.)


국토교통부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소비패턴 변화 및 혼자여행족 증가, 중국노선 회복세, LCC의 중거리노선 확대 등 긍정적 요인을 통해 2019년 상반기 항공여객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세계경기 변동성과 미중 무역전쟁 및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등 글로벌 정치외교 이슈, 유가·환율 등 경제동향 등 대외적 변수에 의한 불확실성도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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