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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9년 07월 둘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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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한때 비소식도 있습니다. 비로 인해 고속도로 교통량은 다소 감소하겠지만, 휴양지 나들이 차량으로, 강원권 방향은 정체가 예상됩니다.  


해수욕장, 어디로 갈지 고민 중이신가요? 지난주까지 대부분의 해수욕장들이 개장을 했고요. 이번 주에는 남해안에서는 남해송정해수욕장, 서해에서는 무창포 해수욕장, 동해에서는 양양과 삼척 해수욕장이 문을 여니까, 아직 못 정하셨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정체 상황 볼까요? 토요일 지방 방향은 오전 11시 무렵 가장 어렵겠는데요. 정체를 피하려면 오전 8시 이전에는 톨게이트에 진입하셔야겠습니다. 정체 시작 시간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으니까 감안하시고요.


그럼 정체 상황 볼까요? 토요일 지방방향은 오전 11시 무렵 가장 어렵겠고요. 저녁 7시를 넘으면 풀리겠습니다. 정체 시작 시간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으니까 감안하시고요.  


가장 막힐 때 이동한다면 예상되는 최대소요시간,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30분, 강릉까지는 4시간 20분 전망됩니다. 


1번 경부선 이용하신다면 기흥에서 안성, 그리고 천안 부근 가장 밀리겠는데요. 정오쯤 천안분기점에서 청주까지 가는데 46분으로, 원활할 때보다 18분 정도 더 걸리겠습니다. 50번 영동선은 신갈에서 호법, 만종분기점에서 새말 지날 때 가장 답답하겠습니다. 


이어서 일요일 돌아오는 길입니다. 영동선과 양양선 위주로 정체가 심하겠는데요. 특히 오후 4시와 5시 사이에 가장 막히겠습니다.  


정체 구간 보면, 60번 서울양양선은 오후 5시쯤 남춘천부터 많이 어려워서, 미사까지 가는데 96분으로, 원활할 때보다 46분 정도 더 잡아주셔야겠고요. 50번 영동선은 오후 3시쯤 대관령에서 면온 통과가 힘들겠는데요. 이 구간에 평창휴게소는 한우국밥이 대표메뉴니까, 출출할 때 맛보고 가시면 어떨까요?


만6세 이하의 어린이와 나들이 갈 때는 카시트, 꼭 챙겨주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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