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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9년 05월 둘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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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은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죠. 이번 주말도 홍천이나 남원 등 전국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는데요. 충북 단양에서는 쏘가리 축제가 열립니다. 낚시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이 펼쳐지니까요, 가족들과 함께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지난주는 연휴라서 고속도로 정체가 심했는데요, 이번 주는 평소 주말 수준의 혼잡이 예상됩니다.


토요일 지방 방향은 오전 11시와 정오 무렵 정체가 가장 심하겠는데요. 이 정체를 피하려면, 정체가 시작되는 오전 7시 이전에 톨게이트에 진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토요일 지방 방향은 오전 11시와 정오 사이에 가장 막히겠고요. 이 정체는 저녁 9시를 넘어야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선별로 가장 막히는 구간 볼까요. 50번 영동고속도로는 군포에서 부곡, 그리고 용인에서 양지터널 구간이 어렵겠습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는 죽전에서 수원신갈, 북천안에서 옥산 구간이 어렵겠는데요. 정오 무렵 북천안에서 옥산까지는 66분으로, 안 막힐 때보다는 34분 정도 더 걸리겠습니다.


단양 쏘가리 축제를 간다면, 55번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나 40번 평택제천간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에 들러보면 어떨까요? 공기 좋고 시원한 전망도 볼 수 있으니까요. 눈도 마음도 힐링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어서 일요일 서울방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돼서, 오후 5시 무렵 가장 어렵겠습니다.


노선별 최대 정체구간도 알아볼까요. 50번 영동고속도로는 문막에서 이천, 그리고 양지에서 양지터널 구간 가장 어렵겠고요, 15번 서해안고속도로는 당진에서 서평택, 그리고 화성휴게소 구간이 가장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옷차림 더 신경 쓰셔서 나들이 길에 감기 걸리지 않게 주의하시고요. 지금까지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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