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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36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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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인천광역시는 제36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미술·공연예술·체육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인천광역시 문화상은 인천의 문화예술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1982년부터 지금까지 192명이 영예로운 문화상을 수상했다.

제36회 인천시 문화상 수상자로는 문학부문에서는 구경분 작가, 미술부문 고윤 화백, 공연예술부문은 강혜은 인천무용협회 부지회장, 체육부문에서는 남달우 인천 게이트볼연합회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 있을 예정이다.


< 제36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

1. 문학부문 - 구경분(1950) 문학가(아동문학가)
○ 1992년 문단에 등단하여 8권의 동화책과 5권의 시집 출간 등 아동문학 발전에 기여
○ 교직생활 38년 동안 24권의 학급문집 발행으로 학생들의 글쓰기 교육의 모범을 보였으며, 퇴직후 월간지 “사목정보”에 3년간 동화 연재, 8년간 13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동시쓰기 및 독서교육, 후배교사 강의 등 후학양성에도 힘쓰는 등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인천 문학발전 기여
○ 다문화가족(여성) 및 노인복지관에서 다년간 어르신 한글지도 등 지역사회에 봉사
○ 인천문학상 수상(1997), 한국교단문학상-동화(1999), 한국교육자대상(2001), 대통령훈장(2009)

2. 미술부문 - 고 윤(1944) 미술가(서양화가)
○ 1980년대부터 서양화가로 활동하면서 현대개념미술의 발전에 힘써 왔으며, 남동구 문화예술회창립(1991년) 및 환경미술협회, 인천원로작가회 등 다양한 단체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 초등학교 방과후 미술교육 재능기부, 병든 독거노인 돕기 작품 기증
○ 이형회 특별상 (2009), 문화예술분야 남동구민상 (2004), 이형회 아리가다 수상(2004), 한국미술협회 제1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분 입선 수상(1998)

3. 공연예술부문 - 강혜은(1976) 인천무용협회 부지회장
○ 2008년 제17회 전국무용제, 2010년 제19회 전국무용제, 2013년 인천춤길, 2016년 제물포 예술제, 2017년 전국무용제 참가 등 다양한 제전에 참가하여 인천의 무용예술발전과 전통무용 계승을 위해 노력.
○ 2018년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춤제전 종합부문 대상 수상
○ 다문화학교 및 도서지역 행사, 공공복지기관 행사에 전통무용 공연 재능기부
○ 2008년 대한민국무용경연대회 안무상, 2009년 대한민국무용경연대회 예술문화상, 2018년 대한민국무형문화재 춤제전 종합대상 등 수상

4. 체육분야 - 남달우(1941) 인천광역시게이트볼 연합회 회장
○ 게이트볼 대중화를 통해 시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
○ 인천광역시 게이트볼협회 회장으로써 제16회 대통령기 전국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서 「8전 전승 우승」등 인천의 생활체육(게이트볼)발전에 기여.
* 2001년 인천광역시게이트볼연합회 부회장, 2010년 인천광역시게이트볼연합회 수석부회장,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인천광역시게이트볼 연합회 회장
○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연합회 공로상(2005,2011)


출처: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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