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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연간 및 12월 수출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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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연간 및 12월 수출입 동향2018년 수출입 실적 (통관기준 잠정치)




▣ 2018년 수출입 실적 및 평가

2018년 수출은 6,054.7억 달러(5.5%), 수입은 5,349.9억 달러(11.8%)로 무역액 사상 최대(1조 1,405억 달러) 무역수지는 704.9억 달러로 10년 연속 흑자

최단기·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 사상 최초 수출 6,000억 달러(세계 7번째) 돌파,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 품목 사상 최대 실적

* 무역 1조 달러 달성 국가는 한국 포함 10개국, 최근 10년간 무역흑자를 기록함과 동시에 무역 1조 달러 달성국은 4개국(한국, 중국, 독일, 네덜란드)
* 반도체는 세계 최초로 단일부품 기준 1,000억 달러 수출 돌파(10.16일), 일반기계·석유화학은 사상 최초 年 500억 달러 수출 달성(각각 12.7일, 12.31일)

우리나라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에 이어 세계 7번째로 수출 6,000억 달러를 달성(12.28일)하였고, 이를 통해 세계6위 수출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

* 역대 수출액(억 달러) : (2위)5,737(2017년), (3위)5,727(2014년), (4위)5,596(2013년)
* 역대 최단기간이자 최초 10월 중 수출 5,000억 달러 旣 돌파(10.29일)

국토면적 세계 107위, 인구 27위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은 세계 6위 수성,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 중 유일하게 달성한 기록

* 주요국 수출 순위 : 중국, 미국, 독일, 일본, 네덜란드, 한국(2018.1∼9월, WTO)

2018년 무역은 역대 최단기에 1조 달러를 돌파(11.16일), 사상 최대 규모인 1조 1,000억 달러 달성(12.18일)하며, 세계 9위 무역국 지위 유지

* 2015∼2016년 무역 1조 달러클럽 이탈 이후, 2017년부터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클럽 재진입

무역 1조 달러클럽은 한국 포함 10개 국가, 최근 10년간 무역흑자를 기록하면서 무역 1조 달러 달성국은 4개국(韓, 中, 獨, 네)에 불과

기존 全 세계 1,000억 달러 수출 품목은 총 5개, 한국 반도체는 올해 연간 최대 수출을 기록(1,267.1억 달러) 하며 6번째로 진입

* 연간 1,000억 달러 수출 품목, 달성시점 : ①獨 자동차(‘04), ②日 자동차(’07), ③中 컴퓨터(‘08), ④中 유무선(2010), ⑤美 항공기(2013), ⑥韓 반도체(2018)
* 역대 반도체 수출액 상위 기록(억 달러) : (2위)979.4(2017년) (3위)629.2(2015년)

완제품 분야에서 1,000억 달러를 수출한 사례는 美 항공기, 中 컴퓨터, 獨·日 자동차 등이 있으나, 단일부품으로는 한국 반도체가 유일

일반기계·석유화학도 사상 최초 연간 500억 달러 돌파(기계:12.7일, 석화:12.31일), 사상 최대 수출 기록(기계:535.7억 달러, 석화:500.6억 달러)

* 역대 일반기계 수출액 상위 기록(억 달러) : (2위)486.1(2017년) (3위)468.8(2014년)
* 역대 석유화학 수출액 상위 기록(억 달러) : (2위)483.8(2013년) (3위)482.1(2014년)

8대 신산업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한 788억 달러로 전체 수출 증가율(5.5%)을 상회하면서, 비중도 상승(2014년, 8.4%→2018년, 13.0%)

* 수출실적(2018년, 억 달러/증가율%) : (전기차)18.0(+99.4), (첨단신소재)32.3(+17.3), (바이오헬스)51.7(+14.1), (차세대반도체)475.7(+3.8), (로봇)6.9(+4.3)

유망소비재 중 화장품 7년 연속, 의약품 5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하면서 수출비중 최고치 기록

* 소비재 수출(2018년, 억 달러/증가율%) : (화장품)62.8(+26.6), (의약품)37.2(+17.2)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MCP(복합구조칩직접회로)·SSD(차세대저장장치) 등 주력품목 內 고부가가치 품목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였으며, 특히 OLED는 사상 최초 100억 달러 수출 돌파

* 수출(2018년, 억 달러/증가율%) : (OLED)103.0(10.4), (MCP)232.4(+1.0), (SSD)71.4(+20.1)

(주력 시장) 미·중 무역갈등 및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력 시장인 미국과 중국 수출이 사상 최대 기록 갱신

* 역대 미국 수출액 상위 기록(억 달러) : (2위)702.9(2014년) (3위)698.3(2015년)
* 역대 중국 수출액 상위 기록(억 달러) : (2위)1,458.7(2013년) (3위)1,452.9(2014년)

(신남방) 아세안(1,002.8억 달러, +5.3%)·베트남(+1.8%)·인도(+3.7%) 등 신남방 지역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전체 수출 성장 견인

* 역대 아세안 수출액 상위 기록(억 달러) : (2위)952.5(2017년) (3위)845.8(2014년)
* 역대 베트남 수출액 상위 기록(억 달러) : (2위)477.5(2017년) (3위)326.3(2016년)
* 역대 인도 수출액 상위 기록(억 달러) : (2위)150.6(2017년) (3위)127.8(2014년)

아세안 중 최대 교역국인 베트남은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갱신하며, 제3위 수출국지위 공고화

* 對베트남 수출(억불): (2014)224(6위)→(2016)326(4위)→(2017)478(3위)→(2018)486(3위)

(신북방) CIS 등 신북방 지역 수출은 2년 연속 두 자릿수가 증가(+17.7%)하였으며, 비중도 3년 연속 상승세

* (CIS 수출 비중, %) : (2015)1.3→(2016)1.4→(2017)1.6→(2018)1.8

2018년 수출 6,000억 달러 돌파는 중소기업의 자체 R&D 강화, 해외시장 개척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 노력이 결부되어 달성

(노바인터내쇼널) 2,800만불 수출(전년대비 +142%),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신발로 소개(TIME, 워싱턴포스트, 포브스, NY타임즈)

폐업의 문턱에서 Allbirds社(미국 스타트업 기업, 신발계의 애플로 불림)라는 해외 신시장 거래선 발굴로 극적으로 수출실적 개선

ISO9001, ISO14001 인증 및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화학 섬유 사용을 최대 억제한 친환경 신발 개발하여 대외경쟁력 강화

(휴텍) 1,250만불 수출(전년대비 +193%), 장비 국산화로 50% 비용절감

설립 7년만에 천만불 수출의 탑 달성, 독일과 미국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금속절삭가공 장비를 국산화에 성공하며 비용 절감(50%)

중국, 일본, 미국, 인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폴란드와 체코 시장에 판매를 추진하는 등 수출국가 다변화에 주력 중

(태극제약) 1,000만불 수출(전년대비 +30%), 제약사 최초 EU기준 획득

국내 최대 연고제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외피용 의약품에 대한 EU-GMP(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기준)을 획득

매년 세계 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하여 30여개국 바이어들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 의약품 지원을 통한 해외의료봉사활동 지속, 매년 저가로 희귀·필수 의약품을 국내에 공급

(메이사인터내셔널) 2,000만불(전년대비 +1,000%), 설립 2년만에 2천만불 수출

사드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 저하 등 악재에도 불구, 바이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신속한 고객 대응을 통해 고속 성장

다양한 박람회 참여를 통해 국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여 홍콩과 중국 시장에 수출 추진

(13대 주력품목) 반도체·석유화학·일반기계 등 6개 주력품목 수출 증가, 이 중 5개 품목 수출(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석유제품·컴퓨터)이 두 자릿수 증가하여 품목별 고른 증가세

* 연간 수출증감률(%) : (석유제품)33.5 (반도체)29.4 (컴퓨터)17.3 (석유화학)12.0(일반기계)10.2 (섬유)2.5 (차부품)△0.1 (철강)△0.6 (자동차)△1.9 (디스플레이)△9.9 (가전)△18.3 (무선통신기기)△22.6 (선박)△49.6

(반도체) 메모리價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IT기기의 메모리 탑재용량 증가 및 지속적인 메모리 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29.4% 증가하여 역대 최고 수출 실적(1,267.1억 달러), 세계 최초 단일 부품 기준(HS 4단위) 1,000억 달러 돌파(10.16일)

* D램價(DDR4 8Gb, $):(2017.12)9.7→(2018.2)9.6→(4)9.1→(6)8.8→(8)8.0→(10)7.4→(12e)6.8
* 낸드價(MLC 256Gb, $):(2017.12)14.4→(2018.2)13.6→(4)13.4→(6)13.4→(8)13.0→(10)10.2→(12e)9.0

(일반기계) 주요국 건설·제조 경기 상승세 및 인도 등 신흥시장 수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초 500억 달러 수출(12.7일), 반도체에 이어 수출 상위 2위 품목으로 자리매김

* 글로벌 제조업 PMI(JP Morgan, 2018.11) : (2018.1Q)53.9→(2Q)53.2→(3Q)52.5→(10)52.0→(11)52.0
* 2018.1.1∼12.20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중국)131.5(21.9), (미국)85.9(19.0), (EU)69.7(22.9), (인도)24.2(56.4)
* 역대 수출 500억 달러 돌파 품목 : 반도체(2010년), 선박(2011년), 석유제품(2011년)

(석유화학·석유제품) 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 국내 신증설 설비 가동에 따른 생산 확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수출은 각각 12.0%(석유화학), 33.5%(석유제품) 증가하였으며, 특히 석유화학은 일반기계와 함께 사상 최초 수출 500억 달러 돌파(12.31일)

* 국제유가(Dubai유 기준, $/B, 연평균) : (2017)53.2 → (2018)69.7(+31.0%)

(컴퓨터) 컴퓨터 수출의 60%이상을 차지하는 SSD(차세대 저장장치)의 가격안정화에 따라 기업용·개인용 수요가 모두 확대되면서 4년 연속 수출 성장세 유지

* NAND 공급 초과율(Gartner, %) : (2018.上)0.9 → (2018.下)1.0

(섬유) 글로벌 경쟁심화 및 국내 생산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출 단가상승과 미국·EU 등 선진국과 CIS·인도 등 신흥시장의 수출회복세 등에 따라 4년만에 증가세로 전환

* 2018.1.1∼12.20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미국)13.9(12.7), (EU)14.3(9.5), (CIS)2.1(9.6), (인도)2.0(23.1)

(자동차) 친환경차 판매 호조(EU), 신차 출시(미국, 중국)에도 불구하고, 최대 시장인 對美 수출 부진(경쟁 심화, 전략모델 부재), 중남미·중동 경제불안 등에 따라 자동차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1.9% 감소

* 2018.1.1∼12.20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미국)131.3(△7.4), (EU)79.1(8.4), (중동)45.7(△12.2), (중남미)30.3(△13.9)

(디스플레이) 우리기업의 OLED 투자확대와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 등에 따라 OLED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공급 과잉에 따른 단가 하락 및 경쟁관계 지속에 따른 LCD 수출 감소로 디스플레이 수출 감소

* 2018.1.1∼12.20 수출 상위 4개 지역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중국)113.1(△22.2), (아세안)88.7(20.0), (베트남)86.2(22.0), (중남미)13.9(△30.1)

(철강) 수출 단가 고수준 지속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로 인해 전체 철강 수출 소폭 감소(△0.6%)

* 2018.1.1∼12.20 수출 상위 4개 지역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아세안)55.4(△9.3), (중국)43.7(4.9), (EU)41.3(25.6), (일본)39.3(4.7)

(차부품) 미국·EU 경기회복에 따른 판매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중남미의 국내 완성차 판매 감소, 중동 경기 회복둔화 등 영향으로 소폭 감소(△0.1%)

* 2018.1.1∼12.20 수출 상위 4개 지역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미국)58.2(5.3), (EU)42.9(4.5), (중국)28.9(△14.2), (중남미)27.9(△4.5)

(무선통신기기·가전) 해외생산 확대 추세 및 글로벌 경쟁 심화 등으로 수출은 각각 △22.6%(무선통신기기), △18.3%(가전) 감소

* 해외생산 비중(%, 2013→2017, 후지키메라) : (무선통신기기)82.5→93.2, (TV)96.1→97.1, (냉장고)77.0→80.3, (세탁기)67.8→86.9

(선박) 2016년 선박 수주 급감 영향으로 2018년 선박 전체 수출은 전년대비 감소(선박 수출은 수주 후 수출까지 2∼3년 시차)하였으나, 2019년 선박 수출은 수주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上低下高에 따라 증가세 예상

* 수주금액(억 달러) : (2013)458→(2014)332→(2015)241→(2016)44→(2017)173→(2018.1~11)218

(고부가가치 품목) 기업용 메모리 및 완제품 수요 증가 등으로 MCP·SSD·OLED 등 고부가 품목 모두 사상 최대 수출

* 연간 고부가품목 수출 증감률(%) : (MCP)1.0, (SSD)20.1, (OLED)10.4

MCP(복합구조칩 집적회로)는 빅데이터 서비스 확대, IT 기기당 메모리 탑재 용량 증가로 사상 최대 수출(232.4억 달러, +1.0%) 기록

SSD(차세대 저장장치)는 기업용 서버와 개인용 수요가 모두 증가하여 사상 최대 수출(71.4억 달러, +20.1%) 기록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는 국내기업의 사업전략 변화(LCD→OLED 전환)와 OLED 채용 스마트폰 확대로 사상 최초 100억 달러 수출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103.0억 달러, +10.4%) 달성

(유망 소비재) 글로벌 경기 회복, 한류 영향, 주요국(미국․EU) 판매 호조 등으로 화장품·의약품·패션의류 등 유망소비재 수출 3.2% 증가

* 연간 주요 유망소비재 수출 증감률(%) : (화장품)26.6, (의약품)17.2, (패션의류)4.2

화장품은 국내기업의 지역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 등과 함께 K-POP 등 한류열풍이 지속되는 아세안·미국·일본 및 사드 여파 이후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 중심의 호조세로 7년 연속 두자릿수 증가

* 2018.1.1∼12.20 수출 상위 4개 지역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중국)25.9(38.2), (아세안)6.6(25.8), (미국)5.3(20.8), (일본)3.0(35.0)

의약품은 지난 2016년 바이오의약품 판매 허가를 받은 미국·EU 지역 중심으로 수출이 급증하였으며, 對중국·중동 수출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여 의약품 전체 수출 17.2% 증가

* 2018.1.1∼12.20 주요지역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EU)12.0(20.7), (미국)4.3(29.4), (중국)2.4(15.7), (중동)1.6(56.0)

3. 지역별 분석(2018년 연간 분석, 지역내 세부품목별 수출은 1.1∼12.20일 누계 기준)

중동·중남미를 제외한 全 지역 수출 증가, 중국·일본·CIS 등 3개 지역 두 자릿수 증가

* 연간 수출 증감률(%) : CIS17.7 중국14.2 일본14.2 EU6.7 미국6.0아세안5.3 인도3.7 베트남1.8 중남미△1.1 중동△11.3

(중국) 2018년 중국의 안정적인 경제성장세 유지 등에 의해 반도체·석유제품·일반기계·컴퓨터 등 중심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져 역대 최고 수출 실적(1,622.4억 달러, +14.2%)달성

* 2018.1.1-12.20일,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반도체)509.5(34.4), (기계)131.5(21.9), (석유제품)89.8(43.4), (컴퓨터)34.0(32.3)
* 역대 對중국 수출액 순위(억 달러):(2위)1,459(2013년), (3위)1,453(2014년), (4위)1,421(2017년)

(미국) 美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일반기계 수출 증가, 데이터센터·AI·5G 등 新성장 분야의 수요상승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 미국 경기 활성화 및 우리제품의 경쟁력에 기반한 석유제품·섬유 수요 상승 등 對미국 전체 수출 6.0% 증가

* 2018.1.1-12.20일,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일반기계)85.9(19.0), (반도체)62.1(86.4), (석유제품)34.5(12.7), (섬유)13.9(12.7)

(EU) 내수·수출 호조 등 경기 회복세 지속 및 ‘24년 파리올림픽 개최 영향에 따라, 일반기계·철강·석유화학·자동차 등 중심으로 수출 증가

* 2018.1.1-12.20일,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자동차)79.1(8.4), (일반기계)69.7(22.9), (석유화학)43.5(18.5), (철강)41.3(25.6)

(일본) 석유제품(일본내 정유업계 통폐합 및 한국산 가격경쟁력 상승), 일반기계(‘20년 올림픽 대비를 위한 제조업 등 투자 설비 강화), 석유화학(일본 제품의 가격 인상 및 합성수지 중심의 수요 증가) 등 호조로 수출 증가

* 2018.1.1-12.20일, 수출액/증감률(억 달러, %) : (석유제품)50.7(75.1), (일반기계)30.3(6.3), (석유화학)21.1(33.4)

2018년 수입은 5,350억 달러로 국내 생산 및 수출 활성화 등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

(품목별) 가공단계별로는 1차산품(+23.5%), 소비재(+13.6%), 중간재(+11.0%) 중심으로 수입 증가

* 가공단계별 수입비중(%) : (중간재)48.2, (1차산품)24.2, (자본재)14.4, (소비재)12.7, (기타)0.5

(1차산품)셰일오일 등 미국산 원유 수입 증가,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라 원유(+34.7%), 동광(+13.1%)을 중심으로 23.5% 증가

(중간재) 유가 상승에 따른 도입금액 증가, 휘발유·석유화학원료용 수요 확대로 액화천연가스(+48.7%), 경질석유·조제품(+43.2%) 중심으로 11.0% 증가

(자본재) 전년도 기저효과, 설비투자 축소 등에 다른 반도체 디바이스 제조기기(△12.3%), 디스플레이 제조기기(△82.6%) 등 수입 감소로 △2.8% 감소

(소비재) 가솔린 승용차(1.5천~3.0천cc, +25.1%), 의약품(+14.4%), 가죽가방(+14.0%) 등 주요품목 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13.6% 증가

(지역별) 2018.1.1~12.20일 누계 기준으로, 10대 주요지역 중 일본 제외, 9개 지역에서의 수입 증가(7개 지역 두 자릿수 증가)

* 연간 수입증감률(2018.1.1∼12.20, %) : (CIS)42.0 (중동)23.5 (베트남)21.8 (인도)18.8 (미국)16.4 (중남미)14.6 (아세안)11.6 (EU)8.9 (중국)8.8 (일본)△0.6

특히, 원유 등 원자재 수입 증가에 따라 주요지역 중 CIS(+42.0%),중동(+23.5%)으로부터의 수입이 크게 증가


▣ 2018년 12월 수출입 동향

(총괄) 12월 수출은 1.2% 감소한 484.6억 달러, 수입은 0.9% 증가한 439.1억 달러, 무역수지는 45.6억 달러로 83개월 연속 흑자

* 2017.12월 수출 : 490.4억 달러(+8.8%)

12월 수출은 세계교역 증가세 둔화,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

* 세계 교역 전망지수(WTO) : (2018.1Q)102.3→(2Q)101.8→(3Q)100.3→(4Q)98.6
* 국제유가($/B) : (2017.12)61.6→(2018.1)66.2→(2)62.7→(3)62.7→(4)68.3→(5)74.4→(6)73.6→(7)73.1→(8)72.5→(9)77.2→(10)79.4→(11)65.6→(12)57.3

(품목별) 자동차·선박·석유제품 등 증가, 디스플레이·가전 등 감소

* 수출 증감률 (%) : (자동차)27.2 (선박)26.4 (석유제품)8.4 (차부품)△0.3 (일반기계)△1.4 (디스플레이)△1.8 (철강)△3.7 (석유화학)△6.1 (섬유)△8.0(반도체)△8.3 (가전)△11.7 (컴퓨터)△16.9 (무선통신기기)△33.7

(반도체) 대형 IT기업의 데이터 센터 투자 조정 및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해소 등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수출 감소

* 반도체 수출액(억 달러) : (2017.12)96.8 → (2018.12)88.6 공급초과율 : D램(2017)△4.2% → (2018)+0.5% / 낸드(2017)△3.0% → (2018)+3.0%

(석유화학) 유가 하락에 따른 단가 하락 및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석유화학 제품 수요 감소

* 국제유가($/B) : (2017.12)61.6 → (2018.12)57.3(△7.0%)
* 단가(불/톤, 전년비) : (2017.12)1,225(11.8%↑) → (2018.12e)1,200(2.0%↓)

(석유제품)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 대만(경유 생산시설의 보수 등으로 생산량 급감)·필리핀 등 일부 지역의 수요 증가로 수출 상승

* 석유제품 수출액(억 달러) : (2017.12)36.4 → (2018.12)36.7

(자동차) 기저효과 및 美·EU·신흥시장으로 수출 호조

(선박) 2016년 급감한 선박 수주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2개월 연속 증가

* 수주금액(억 달러) : (2013)458→(2014)332→(2015)241→(2016)44→(2017)173→(2018.1~11)218

(지역별) 10개 주요시장 중 미국·아세안·CIS 등 7개 지역 수출 증가

* 수출 증감률(%) : CIS40.7 EU22.6 미국22.0 인도9.9 아세안2.9 베트남1.1일본0.7 중남미△9.3 중국△13.9 중동△27.0

(주력시장) 美(64.6억 달러), 日(24.7억 달러), EU(54.8억 달러)는 3개월 연속 증가, 중국(119.3억 달러)은 기저효과(2017.12월)에 따라 감소

(신흥시장) 아세안 수출은 역대 5위(85.6억 달러)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증가, CIS 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 인도는 4개월 연속 증가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미·중 무역갈등 지속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2018년 우리나라 무역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였고, 수출 또한 사상 최초 6,000억 달러를 돌파하였다”라고 밝히면서, “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모든 국민과 기업 관계자 등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신 결과이며, 수출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소감을 전함

다만, 2019년도 우리나라 수출 여건과 관련하여 “주요국 경제 성장률 둔화와 美·中 무역갈등 등 수출여건이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미·중 무역분쟁 및 미국 자동차 제232조 등 통상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는 한편, 아세안 특별 정상회담 등을 활용한 新남방시장 개척 등 정책역량을 총동원하여 부정적 전망을 정면으로 돌파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년 연속 수출 6,000억 달러 달성을 이뤄내겠다“라고 밝힘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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