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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06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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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06월 둘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점차 기온이 올라가는 요즘이죠.
이번 주엔 30도가 넘는 기온을 기록한 지역도 있었잖아요.

너무 더워서 움직일 엄두가 나기 전에 좀 더 부지런히 6월을 즐겨야겠죠?
이번 주말 고속도론 나들이 차량으로 다소 혼잡하겠습니다.

이른 더위에 이미 문을 연 해수욕장도 있는데요.
그래선지 토요일엔 푸른 바다가 있는 부산과 강릉으로 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습니다.
부산까진 평소보다 2시간 이상, 강릉까진 평소보다 1시간 40분 이상 더 필요하겠는데요.

서울과 부산을 잇는 1번 경부선은 중간 지점인 충청권 진입하기가 어려워 천안휴게소를 앞두고 24km 구간 가장 긴 정체가 나타나고요.
35번 중부선 역시 충청권인 서청주 부근이 밀리겠지만, 그보단 초입 구간인 하남분기점 통과가 두 배 이상 불편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여행 취향은 어느 쪽인가요? 일상 복귀 전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면 일요일 오전 시간에 귀경길에 오를 텐데, 그럼 비교적 수월하겠고요.
반면에 휴일을 꽉 채워 보내는 편이라면 적어도 서울 방향 최대 정체시간인 오후 4시는 넘겨서 출발하는 게 좋겠습니다.

만약 최대 정체 시간대에 50번 영동선을 이용한다면 총 50km에 달하는 정체 중 40km 정도가 경기 이천과 용인을 앞두고 이어지겠고요.
주요 노선 중 가장 늦게 절정을 찍는 15번 서해안선은 상습 정체 구간인 당진분기점부터 서평택 사이로 귀경차량이 집중되겠습니다.

이맘때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동물 찻길 사고! 그 중 고라니는 85%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빛을 보면 달려드는 습성이 있는 고라니는 자기보다 덩치가 크면 들이받기도 하니까요.
운전 중 고라니를 발견한다면, 상향등은 켜지 말고 경적을 울리면서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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