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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05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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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05월 첫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이번 주말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이 두 기념일과 이어지죠.
특히 어린이날로 3일간의 연휴가 생기면서 교통량이 매우 많겠고, 고속도로는 혼잡하겠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엔 요일별, 방향별 정체 상황이 조금씩 다를 텐데요.
어린이날 당일에 일찍 출발할 수도 있겠지만, 여유를 두고 토요일에 이동한다면 오전 11시와 정오 사이가 특히 어렵겠고요.

서울방향은 일찍 떠났다가 돌아오는 나들이객으로 평소보다 더 혼잡할 텐데, 오후 5시 무렵 최대 정체를 맞이하겠습니다.

그럼 어느 지역에서 돌아오기가 가장 힘겨울까요?
1등은 평소보다 2시간 반 이상 걸리는 부산, 다음은 2시간 20분 이상 필요한 강릉이 되겠습니다.

1번 경부선은 충청권 중심의 극심한 정체로, 남청주부터 목처 구간에 차가 몰리겠고요.
15번 서해안선은 평소와 달리 동군산부터 막히는데, 그 뒤로도 충청권인 당진에서 경기권인 팔탄까지 힙겹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돌아온다면, 오후 4시에서 6시 무렵 최대 혼잡이 예상됩니다.
이때 정체 길이는 거의 400km를 찍겠는데요.
귀경 정체는 자정을 넘겨 다음 날 새벼 1시까지 이어지겠고요.

이렇다 보니 토요일보다 이동 시간도 더 딜어서, 부산에서 서울까진 7시간 반, 강릉에서 서울까진 5시간 10분으로 평소보다 최대 3시간까지 더 필요하겠습니다.

1번 경부선은 일요일도 남청주부터 안성 분기점 구간에 대부분의 정체가 집중돼 있고요.
강릉에서 돌아오는 50번 영동선은 이 중에서도 특히 여주부터 양지까지가 제일 어렵겠습니다.

참, 나들이 오가는 길 어린이와 어른이, 부모님도 온 가족 안전띠, 잊지 마시고요.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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