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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2년 07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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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7월 첫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이번 주말에도 이른 피서와 나들이 차량들로 고속도로가 붐비겠습니다.

언제 어디가 얼마나 막히는지 궁금하시죠, 먼저 얼마나에 대한 답, 예상 교통량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토요일은 528만 대, 일요일은 450만대로 평소 주말과 겨우 5만 대 정도 차인데요,  따라서 평소 혼잡 예상하시면 되겠구요, 언제가 가장 막힐지도 확인해 볼까요, 토요일 지방 방향 정체 오전 11시에  최고조에 달하겠습니다.

이때는 고속도로의 총 정체 길이 170km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니까, 이 고비를 지나 점심식사 후에 출발하는 게 날 것 같습니다.

어디가 제일 붐비냐면요, 경부선이 기흥동탄에서 안성 다시한번 천안과 청주 부분이고요, 영동선은 신갈에서 양지, 만종에서 세말 구간이 가장 어렵겠습니다.

일요일 놀러갔다  돌아오는 정체도 만만치 않겠습니다. 제일 막히는 오후 4시쯤 이동한다 가정했을 때, 소요 시간이 이렇게나 길어지게 되고요, 특히 양양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40분으로 평소보다 1시간 50분이나 더 걸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이라 강원도 갔다 돌아 오는 차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서울 양양선은 미사에서 정체 시작돼 인제 에서 내촌 설악에서 선동 통과가 아주 답답하겠구요, 영동선은 면온을 시작으로 속사에서 면온 여주에서 양지 구간이 어렵겠습니다.

장마가 시작됐죠,  빗길은 제동거리가 길어지고요, 평소와 같은 속도로 달려도 미끄러지기가 훨씬 쉽습니다.

아찔한 사고 들도 모두 빗길에서 발생했는데요. 특히 7월은 빗길 사고 사망자가 연평균의 2배, 야간 발생률도 주간 보다 2배나 많았습니다.

빗길에선 20% 이상 꼭 감속해 주시구요,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해보았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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