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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1년 05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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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5월 둘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이번 주말엔 어버이날이 있어서 부모님뵈러 이동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날씨는 괜찮겠지만 평소보다 교통량이 늘어 고속도로는 혼잡하겠습니다.


이런 날엔 막히는걸 알면서도 나오실텐데요.

얼마나 걸릴지 예상해봤더니 서울요금소에서 부산요금소까지 6시간 20분입니다.

교통상황이 좋을 때보다 1시간 50분정도 더 잡으셔야겠구요.

부모님이 오래 기다리시지 않도록 도로가 가장 혼잡한 점심시간대는 이동을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구간별로 보시면 경부선은 경기권 정체가 더 먼저 시작되겠고 정체의 길이는 북천안과 옥산분기점 사이, 충청권이 더 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선은 팔곡분기점에서 비봉, 발안과 송악 사이가 어렵겠습니다.

토요일 서울방향은 혼잡 그래프로 보시겠습니다.

오후 2,3시쯤부터 정체가 빠르게 증가하는데요.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오후 5시로 전망됩니다. 


고향에서 하루를 보내고 일요일 서울쪽으로 이동하신다면 아침 시간대는 무난하겠습니다.

토요일보다는 한 시간 이른 오후 4시대가 가장 불편할 것으로 보이구요.

주요 노선 정체는 밤 11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경부선을 자세히 보시면 북천안과 오산 사이 정체가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을 것으로 보이구요.

서해안선은 당진분기점과 서평택 사이 지나기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됐죠?

하지만 지난해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 중 32% 이상이 안전띠를 매지 않고 있었습니다.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치사율도 올라가게 됩니다.

앞좌석이 2.8배, 뒷좌석이 3.7배가 증가합니다.

뒷좌석도 안전지대가 아니니까요, 꼭 모든 좌석 안전띠 잘 매주셔야겠습니다.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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