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임에도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맑은 날씨가 예보되면서 막바지 봄나들이 차들이 몰리겠는데요.
비가 왔던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해 고속도로는 혼잡할 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출발해야 꽉 막힌 정체를 피할 수 있을까요?
오전 11시 무렵 지방 방향으로 가는 길이 가장 어려울 걸로 보이는 만큼, 이른 아침이나 점심 식사 후에 출발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가장 혼잡한 정체 구간은요,
경부선의 경우 기흥동탄과 오산, 또 북천안과 옥산 분기점 사이 지나기가 어렵겠고요.
서해안선은 팔곡분기점부터 발안까지 막혔다가 충청권 진입하는, 서평택분기점부터 송악까지는 오전 7시부터 긴 시간 버겁겠습니다.
놀러갈 땐 정체를 만나도 설레지만, 돌아올 땐 밀리면 많이 힘들죠.
일요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오후 4시 무렵이 가장 어렵겠고요.
이 정체는 밤 11시가 지나서야 해소되겠습니다.
돌아오는 길 소요시간은 원활할 때보다 1시간 정도 더 걸리겠는데요.
요금소를 기준으로 강릉부터 서울까지는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되겠고요
양양부터 서울까지는 3시간 예상됩니다.
서울양양선은 인제터널과 내촌, 다시 한 번 설악과 선동 사이로 정체가 이어지겠고요.
경부선의 경우 충청권에 정체가 몰리면서 옥산과 목천, 북천안과 오산 사이 지나기가 답답하겠습니다.
나들이길 교통상황을 미리 알 수 있다면 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겠죠.
그렇다면 고속도로에 설치된 이 도로전광표지를 주목하셔야 합니다.
전방의 사고 상황뿐만 아니라 작업 구간과 우회 안내 등, 지금 달리는 도로의 주요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도로전광표지 확인으로 더 안전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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