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1년 03월 첫째 주

▲ 2021년 03월 첫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3월의 첫 번째 주말, 

3.1절 연휴로 이어졌던 지난 주말엔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했는데요,

이번 주말엔 지난 주 비해 교통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요금소 기준으로,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50분, 서울에서 대전은 2시간 20분 정도로 바라보고 있는데요.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을 보시면, 경부선 부산방향이 기흥-오산, 천안-옥산분기점 사이구요, 

서해안선 목표방향은 안산분기점-매송, 서평택-송악 사입니다.

일요일 서울쪽으로 이동한다면 얼마나 걸릴까요? 

강릉에서 서울까지 예상되는 요소시간은 3시간30분, 부산에서 서울은 5시간20분입니다.

경부선 서울방향은 옥산-목천, 기흥-신갈분기점 사이 정체가 예상되고, 영동선 인천쪽은 속사-동둔내, 여주-호법분기점 지나기 불편하겠습니다.

도로위에서 화재가 난 차량을 보게 되면 참 안타깝죠. 보시는 영상처럼 주변으로 옮겨 붙어 더 큰 피해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내차가 이렇게 불타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평소에 각종 오일과 부품의 노화를 확인해주는게 좋은데요,

특히 냉각수가 부족하면 화재가 나기 쉽습니다.

주유할 때 발생하는 정전기도 화재의 원인이 되구요,

장시간 히터 사용은 엔진을 과열시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도 미리 준비해둬야겠죠.

만약 주행 중 불이 날 것 같다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시동을 끄고 119에 신고해주시고, 불길이 보일 땐 즉시 대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좌석 안전띠, 잊지마시구요.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