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0년 3월 둘째 주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큰 일교차로 인해 나른함을 느끼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졸음운전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적어도 두 시간에 한번쯤은 휴식을 취해주시는게 좋겠구요, 너무 졸릴 땐 가까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히 쉬어가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 고속도로 상황은 어떨까요? 역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평소 주말보다는 교통량이 적겠지만, 지난주에 비해서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부분은 원활하겠습니다.

 

토요일 (지방쪽으로) 가장 막힐 때 이동하신다면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대전까진 1시간 40분, 강릉까지는 2시간 40분으로, 많이 어렵진 않겠습니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1번 경부선은 동탄분기점이나 청주휴게소 구간이 어렵겠습니다.

50번 영동선은 용인휴게소에서 양지, 또 호법구간이 답답하겠고 60번 서울양양선은 미사에서 화도구간이 어렵겠습니다.

 

당일나들이 다녀오는 차량들로(토요일은) 서울방향 정체도 예상되는데요, 두시쯤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돼, 저녁 6시대 최대로 막히겠고, 저녁 8시를 넘기면서 해소될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 귀경길 상황도 궁금하실텐데요, 구간별로 살펴볼까요?

15번 서해안고속도로는 당진에서 서해대교, 또 금천부근 지나기 어렵겠습니다.

영동선은 평창이나 여주휴게소부터 차가 많겠고요, 서울양양선은 설악과 미사구간이 답답하겠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가짜뉴스 및 스팸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섣불리 클릭하지 마시고, 반드시 검증된 기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평안한 주말 되시구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