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0년 12월 첫째 주

▲ 2020년 12월 첫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날씨가 더 쌀쌀해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는 격상되면서, 이번 주말 평소보다 교통량이 감소해 비교적 원활하겠습니다. 이동하는 분들은 차량 내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지방 쪽으로 향하신다면 정오 무렵이 가장 어렵겠는데요,

경부고속도로 부산 쪽 기흥동탄-오산, 북천안-옥산분기점 구간에 차가 많겠습니다.서해안선 목포 쪽은 매송-비봉, 서평택분기점-송악 구간 정체가 예상됩니다.

 

토요일보다 일요일 이동 차량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귀경길 오후 4~5시쯤 가장 어렵겠습니다.요금소 기준으로 목포에서 서서울까진 최대 4:10, 대전에서 서울까진 최대 2시간 40분 예상되고, 강원권은 비교적 원활하겠습니다.

 

경부선은 옥산-목천구간이 가장 어렵겠고, 시간이 지나면서 천안부근도 속도가 떨어지겠습니다.서해안선은  당진-서평택구간이 가장 막히겠고요, 또 오후2시쯤엔 이 정체가 비봉주변까지 길어지겠습니다.

 

고속도로 지정 차로제 잘 지키고 계시나요? 크게 왼쪽과 오른쪽 차로로 구분됩니다.일단 1차로는 추월차로고요, 2차로는 왼쪽 차로로, 승용차 등 소형차량이 이용 가능합니다.오른쪽 차로인 나머지 하위차로는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저속차량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올바른 앞지르기 방법은, 자신의 주행 차로 오른 편이 아닌, 왼편의 차로만을 이용해야 하고요, 추월이 끝나면 기존 주행차로로 바로 복귀해야 합니다, 

 

통행의 효율성과 안전한 주행을 위해 고속도로 지정 차로제 반드시 지켜주시고요,이번 주말 개인 방역과 차량 위생관리에도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