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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0년 10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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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0월 넷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요즘 아침저녁은 쌀쌀하긴 하지만 울긋불긋 곱게 물든 단풍이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이번 주말 가을 나들이 떠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고속도로가 평소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이니까 실시간 교통정보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토요일 지방 방향은 낮 12시쯤 정체가 가장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시간대를 피해서 이동하는 게 낫겠고요. 자세한 정체 예상 구간을 보시면 1번 경부선은 기흥 동탄에서 오산, 북천안에서 옥산분기점 사이고요, 서해안선은 안산분기점에서 비봉, 발안에서 송악 지날 때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권은 이미 지난주부터 단풍이 절정을 보였죠. 일요일 강릉에서 출발하신다면 서울까지 5시간, 부산에서 서울은 6시간 정도 필요하겠습니다.


경부선 서울 방향이 청주분기점-목천, 북천안과 오산 사이 지나기가 어렵겠고요, 영동선 인천쪽은 속사에서 동둔내, 호법분기점과 양지사이 지나기가 불편하겠습니다.


차가 많을 때나 많지 않을 때나 항상 앞은 잘 살펴주셔야겠죠. 요즘 고속도로에 작업이 많은데요. 수도권제1순환선 하남과 상일 사이로는 야간공사가 진행 중이고 김포와 동서울요금소 등 전국 17개 요금소에서는 연말까지 다차로 하이패스 공사를 합니다. 호남선 정읍나들목과 김제나들목 사이로도 장기간에 걸쳐 작업이 계속되는데요,


최근 3년간 작업 구간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가까이가 바로 지금 가을철에 발생했습니다. 특히 주간에 발생한 사고 비율이 84%나 되는데요, 사고를 막기 위해서 작업 표지판이 보이면 서서히 속도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전 좌석 안전띠 착용도 잘 해주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보급형홈페이지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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