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0년 07월 넷째 주

여름 휴가 계획 어떻게 세우셨나요? 코로나 19로 휴가도 국내 여행이 대세입니다.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상황도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먼저 토요일 지방 방향은 평소 주말과 비슷하게, 오전 11시쯤 가장 막히겠는데요.이때 이동하신다면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5시간 40분, 강릉까지 4시간 40분 예상됩니다.

자세한 정체 구간은 50번 영동선 강릉 방향으로, 덕평에서 여주, 동둔내에서 속사 지날 때 가장 어렵겠고요.60번 서울양양선은 선동에서 서종, 또 춘천에서 동홍천 구간 정체가 예상됩니다.

이네, 이어서 일요일 귀경길은 얼마나 걸릴까요?

목포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는 최대 4시간 4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도 비슷하게 4시간 40분이 예상됩니다.

50번 영동선은 속사에서 동둔내, 호법과 양지 구간 사이가 정체 길어지겠고요.

60번 서울양양선은 내촌에서 동홍천, 남춘천에서 강촌 지날 때 속도가 많이 떨어지겠습니다.

올여름 휴가길 절정은 언제가 될까요?

휴가지 방향으로는 8월 1일 오전 일곱 시에서 오후 두시, 귀경 방향은 2일 오후 두 시와 여섯 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6시간 20분, 양양까지는 5시간이나 예상되고요.반대 귀경길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최대 6시간 20분, 강릉에서는 5시간 40분 예상됩니다.

휴가길, 출발 전 차량 점검과 함께 마스크도 넉넉히 챙기는 거 잊지 마시고요.

안전한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