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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이력정보, 정보 선택과 수수료 감면 등 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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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변경사항 및 이용 수수료


K씨는 구매 예정 차량의 자동차세 체납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자동차365’에 들어왔으나, 정보 선택이 되지 않아 불필요한 정보까지 일괄적으로 제공받고 수수료 488원을 지불하였다.


큰 액수는 아니었지만 K씨는 원하지 않은 정보에 불필요한 수수료까지 낸 것 같아 불만이 생겼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이력정보를 선택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5월부터 자동차이력관리정보를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만 선택하여 열람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자동차이력관리정보 항목을 선택할 수 없어 초래되었던 불편이 개선되었고 불필요한 수수료 지불을 감소시킬 수 있게 되어,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는 10개로 세분화된 정보 중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고 항목 수에 따라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었고, 한번 결제된 건은 24시간 동안 횟수에 제한 없이 재확인이 가능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자동차이력관리정보 열람에 필요한 수수료가 2018년도와 비교했을 시 건당 약 30%가량 비용이 감소된 것으로 파악되어, 소비자의 수수료 부담이 연간 1,500만 원 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측된다.


월평균 12,000여건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자동차토털이력서비스'는 국민의 알권리 강화는 물론 주행거리 조작 및 무사고 둔갑차량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관련 제작·등록·정비·검사·매매·폐차 등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통합하여 자동차365( www.car365.go.kr )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국민들이 자동차이력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중고차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은 물론 수수료에 대한 비용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자동차관련 정보를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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