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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인천시, 경인교육대학교 내 평생교육원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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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교육대학교,평생교육원 투시도

인천광역시는 계양구에 위치한 경인교육대학교 안에 평생교육원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학교) 결정(변경)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인문학·어학·예체능 등 약 50여개 강좌에 매년 2,500여명이 수강하지만 그동안 대학 강의동 일부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해 공간적․시간적 제한이 있었다.

이에 전용 평생교육원을 건립함으로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와 지역, 시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평생교육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기존의 학군단 건물(건축면적 270.0㎡, 연면적 630.36㎡, 2층)을 건축 면적 1,100㎡ 이하, 연면적 2,700㎡ 이하의 3층 건물로 증축하는 것으로 건축비 53억 원을 투입해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 4월 경인교육대학교총장으로부터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신청이 있어 4월부터 6월까지 주민 열람 공고, 관계기관·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9월에 개최하는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영 시설계획과장은 “이번 학교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 시민의 자아개발과 능력 향상, 지역사회 발전 및 공공복지 증진에 부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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